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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6월 16일

출동!푸른누리2-삼성서울병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조은 독자 (부천부흥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2 / 조회수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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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 탐방

무서운 병원 아니면 특별한 병원?

지난 2011년 6월 9일 푸른누리 기자단 10명이 삼성서울병원으로 취재를 갔습니다. 평소에는 무서운 병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취재는 병원에 대한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최한용 병원장의 환영인사.

최한용 병원장께서는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을 반갑게 환영해 주셨습니다. 원장님은 푸른누리 기자에게 ‘아침부터 병원을 와서 감사하다며, 어린이 기자로서 큰 병원으로 취재를 온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병원은 한편으로는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곳이지만, 어떻게 보면 행복한 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픈 사람을 치료해 건강하게 해주는 곳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전자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는 의료계도 더욱 많이 알려지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의료기술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말씀 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고의 시술과 의료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 덕분인지 요즘에는 오히려 외국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연수도 오,고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장선생님~ 궁금해요!

직업의 종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건 모두들 알고 있지요?

그런데 병원장선생님께서 의사란 직업을 선택한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어렸을 때 ‘도대체 이 다리 속은 어떻게 되어 있어 걸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의사란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꿈을 이루었으며 건축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의사가 된 후 의사의 삶을 사시면서 후회를 한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본격 탐방하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병원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일을 하는 데, 그중 간호사 그것도 남자간호사 선생님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수술실, 응급실에서는 더욱 그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에는 약 50명의 남자 간호사선생님 분들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병원에 자랑 중 하나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건 바로 아시아 동양 최고 규모 암센터인데, 이곳은 층마다 교수실이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 재빨리 병실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이 안심 할 수 있답니다.


의사, 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

삼성병원에 취재온 기자들의 대부분은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었다. 때문에 의료진의 인터뷰는 우리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인터뷰에서는 한 명의 기자가 1개의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요약 정리하겠다..


-소아 청소년과 / 김예진 선생님-

1. 어린이 환자들이 떼를 부릴 때 진료를 하게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요?

의사 선생님들 마다 조금씩 다 다르고 아이들 마다 다 다르지만, 아주 어린 아기는 안정감을 찾아주고, 돌이 지난 아기들은 주변 사물과 관계를 맺어주면 좋아해 스티커를 나누어 주는 등 관심을 끌게 만든다.


2.선생님께서는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잖아요. 그렇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어떤 환자인가요?

아프다가 치료를 끝내지 못하고 사망을 하거나, 아프다가 건강하게 나아서 집으로 간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한 생명이라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3.의사가 되기 위해서 거처가야 할 과정

의사도 직업인이다. 하지만 다른 것은 정말로 열정이 필요하고 충실해야 하는 직업이 의사이다. 물론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의사는 공부를 하지 않아 모르거나, 공부를 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죄다. ‘공부를 할 때에는 정성 다해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고, 또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간호본부/ 김명숙 파트장-

1.간호사가 하는 일은 무엇 인가요?

간호사는 종합 예술가라고도 할 수 있다. 마음과 상처를 치료해 주고, 가족들도 도와주는 일을 하다.다.


2.간호사란 직업은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간호사가 된 계기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간호사란 직업은 많이 힘들지 않다. 그 이유는 전문 직업이기 때문에 쉴 시간도 틈틈이 있다.

어렸을 때, 미래에 직업을 갖고 사회 생활을 하고 싶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생각과 활동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 간호사란 직업을 택하게 되었다.

- 사회 복지팀/ 김주식 팀장-

1.직업이 힘들 때

도와주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모든 사람들을 다 도와주고 싶은데, 다 도와줄 수 없어서 안타깝다.

2.여러 환자들께서 상담을 올 때 상담 전 어떤 생각을 하나요?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편견 없이 ‘무슨 도움을 주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상담 준비를 한다.


삼성서울병원 취재를 다녀온 후

처음에 병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병원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곳이지만, 어떻게 보면 행복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취재를 다 마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환자들을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건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윤조은 독자 (부천부흥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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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6-16 15:41:27
| 윤조은 기자님 삼성서울병원에 저희 엄마가 진찰 받으러 가셨는데 의사선생님이 무척 친절하셨다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납니다.^^ 환자들이 병이 다 없어지면 병원이 행복한 장소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6-24 20:41:26
|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어요. 이렇게 열심히 쓰신 기사를 보니까 다녀온 것 같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박재원
불광중학교 / 1학년
2011-06-24 23:21:49
| 병원이 행복한 장소일 수 있다는 마지막 글이 참 인상적이네요.
좋은 취재, 좋은 내용 추천드리고 갑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6-25 22:24:41
| 많은 분들을 만나고 왔군요 좋은 체험이었겠어요
장제우
서일중학교 / 1학년
2011-06-27 17:23:26
| 삼성의료원은 참 친절한 것 같습니다. 저와 제 동생이 태어난 곳인데, 제가 태어았을 때는 기억이 안니지만, 제 동생 때(2008년), 가보니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고민주
도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7-02 07:10:25
| 무슨 도움을 주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상담 준비를 한다.‘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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