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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6월 16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의찬 독자 (이대부속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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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행사

6월 11일 오후 외규장각 도서 귀환 행사가 경복궁 근정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1866년 병인양요 때 빼앗겼던 외규장각 도서 297책을 반환 협상한 지 20년 만에 영구 대여 형식으로 반환받게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프랑스에 외규장각 도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린 박병선 박사님,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 반환을 주장한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반환 기념 행사는 취타대에 맞춰 강화도와 서울 곳곳에서 벌어지는 행렬 및 공연 현황모습을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시작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가 입장하신 후 의궤 행렬이 경복궁에 도착하였다는 안내가 들려왔다. 의궤가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 도착하자 귀환을 환영하는 장엄한 아악이 연주되었다. 이어서 고유제를 치르고 대통령의 연설이 있었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빼앗긴 우리 문화재를 다시 찾아오는 것이 이 행사가 시발점이 되어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이어서 탈춤과 부채춤 등의 피날레 공연이 있었다. 공연후 의궤 퇴장으로 환영 행사가 끝났다. 이 행사에 참가했던 정유영 국립중앙박물관 기자와 그의 지인인 프랑스인 관계자와 간단한 인터뷰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느낀 점이 무엇인지를 묻자, 정유영 기자는 ‘우리 문화재는 지루하거나 평범한 것이 아니라 위대하며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의 지인인 프랑스인은 ‘프랑스 사람으로서 한국 문화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되며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기쁨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 규장각은 정조가 즉위하면서 설립한 학술 기관이다.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던 책들 중 영구 보관의 가치가 있는 중요한 책들을 별도로 보관을 외곽 서고에 하는데, 이 외곽서고가 외규장각이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강화도에서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가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있다는 것을 1975년 박병선 박사가 발견하게 되어 그 후 20여 년동안 우리나라 정부에서 프랑스와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2010년 3월에 한국 정부에서 프랑스에 영구 대여 형식의 반환을 요청하였고 2011년 2월에 5년 단위 대여 갱신의 조건으로 외규장각 반환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993년 한 권이 돌아온 데 이어 지난 4월 14일부터 4차례에 걸쳐 외규장각 도서가 반환되었다.

박의찬 독자 (이대부속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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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정
인천구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6-16 16:27:26
|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
부럽습니다.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하영
서울화계초등학교 / 6학년
2011-06-16 23:00:07
| 부럽네요^^
기사 잘쓰시는 방법은????????????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6-17 16:28:27
| 우리의 문화재가 되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5년단위의 갱신 조건이라지만 그래도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대하게 맞이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김소정
동성초등학교 / 6학년
2011-06-17 17:39:02
| 정말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6-17 18:14:10
| 뉴스로 본 느낌이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우리문화재가 돌아와서 축하하는 자리에 같이 있어서 영광이였겠어요. 우리문화재는 위대하며 우리가 꼭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는 말 명심할게요.
김정환
귀인초등학교 / 6학년
2011-06-17 23:25:27
| 정말 평생 기억 할 취재였겠어요. 지금도 나른 나라가 훔쳐간 우리 문화재가 엄청나게 많다던데.. 빨리 우리에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1-06-20 18:50:52
| 추천!! 뜻깊은 행사에 다녀왔군요. 반가운 마음과 또 한편으로는 대여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손채현
신곡중학교 / 1학년
2011-06-20 20:30:10
| 베트남에 있을때 외유장각에 대해 한국,영어,중국으로 광고하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이수정
서울숭덕초등학교 / 6학년
2011-06-22 14:56:59
| 뜻깊은 행사에 다녀왔군요? 정말 좋은 기사 읽었습니다. 다른 문화재도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6-22 22:55:43
| TV에서 중계해 주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보았는데...기사를 읽다보니, 그때와는 다른 더욱 새로운 느낌네요..
박의찬
이대부속초등학교 / 5학년
2011-06-23 18:08:06
| 안녕하세요? 이 글 작성자 박의찬입니다. 이 기사에 대해서 의견들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장 유정 이라는 분께서 교훈을 가져 주셨다고 하셨는데요, 글 읽으면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 기사에 좋은의견 달아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더 좋은기사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6-23 20:33:37
| 저도 텔레비젼에서 보았는데 텔레비젼에 푸른누리 기자들이 보여서 반가왔습니다.
이채정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6-24 18:07:56
|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푸른누리기자들도 보이더라구요^^
이유은
대전하기초등학교 / 6학년
2011-06-24 21:49:03
| 뉴스에서도 나왔었는데 좋은 취재하셨네요! 일본,프랑스 등으로 빼앗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우리 푸른누리기자들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으로 커,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려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다음에도 이렇게 멋진 기사 써주세요~ 추천!
윤지혜
대왕중학교 / 1학년
2011-06-27 08:56:13
| 우리 것은 우리가 지켜야겠지요. 이번 취재에 학교 때문에 신청 못했지만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사로 잘 앍었습니다.
손현우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6-28 23:43:15
| 이제라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반환되어 다행입니다. 우리가 우리것을 지키지 못하면 언제 누가 빼앗아 갈지 모르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잘 지켜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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