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4일 푸른누리는 중앙 119 구조대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첨단 구조장비, 구조견, 구조 헬기 등 여러 구조 장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앙 119 구조대는 국내, 외국 재난에 출동하고 또한 이번 최근에 일어났던 일본 대지진 사태에도 출동하여 총 15번의 국제 구조를 다녀왔습니다.

1995년 10월 19일 처음 설립되어 지금의 중앙 119 구조대로 성장한 것입니다. 구조대는 주요화재, 항공기 추락, 건물붕괴, 자연재해, 교통사고, 산불 등의 사고에 출동합니다. 오전에는 먼저 인명구조견들의 시범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매몰된 상황에서나 여러 사고에서 생명을 구하는 구조견들입니다. 사람을 찾으면 짖어, 소방관에 도움을 받아 우리 구조를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오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및 완강기 탈출 훈련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화기 중 초록 바늘이 노란 부분으로 와있는 소화기는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입니다.

소화기 사용법은,

첫째, 호스를 뺀다.

둘째, 손잡이를 잡지 않을 상태에서 안전핀을 뽑는다.

셋째, 바람을 등지고, 실내에서는 출입구를 확보한 후 불을 향해 쏜다!

위와 같은 유익한 소화기 사용법은 잊어버려서는 안될 중요한 상식이니 꼭 기억해야 합니다.

완강기 탈출은 우리가 높은 장소에서 탈출할 때 사용하는 구조도구입니다. 직접 푸른누리가 훈련을 해보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겨드랑이 사이로 끈을 매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 구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리들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푸른누리는 구조 헬기를 취재했습니다. 지금 중앙 119 구조단이 소유하고 있는 헬기는 총 3대이고, 보통 4~5시간의 시간의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97년에 처음 도입된 EUROCOP 헬기는 야간 투시경, 수중음파 탐지기, 매몰 탐재 등 여러 가지의 일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우리 국민의 구조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의식이 없는 사람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하여야 하는 일은 사람의 의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119에 전화를 합니다. 다음은, 인공호흡입니다. 숨을 쉴 수 있게 기도를 약간 들어준 후,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합니다. 그 다음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가슴 중앙에서 4~5cm 정도 들어가도록 1분에 심폐소생술 30회를 실시합니다. 인공호흡 2번 과 심폐소생술 30회를 반복하며 119 구조대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번 푸른누리 중앙 119 구조대 탐방을 다녀와서 각종 재난 사고 안전 대피법과 우리를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역할을 배웠습니다.

“고귀한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중앙 119 구조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