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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빈 독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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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학교를 부탁하노라

지난 7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아버지들이 각자 자녀의 손을 잡고 학교를 나서는 모습은 웃음 만발이었다. 영훈초 아버지들께서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자녀가 공부하는 교실에 들러 담임선생님과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나눠준 종이를 가지고 여러 반과 특별실을 돌아다니면서 "아빠 여기는 음악실이에요", "여기는 저희 반이에요"라고 가르쳐줬다.


도서관에서는 책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어보고, 종이접기도 하는 등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컴퓨터실에서는 각자가 컴퓨터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직접 아버지들께 보여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체육관에서 하는 미션. ‘조던을 이겨라, 베컴을 이겨라’였는데, 조던을 이겨라에서는 연속으로 3점 슛과 자유투를 넣으면 시원한 음료수를 상품으로 주는 것이었다. 또한 베컴을 이겨라에서는 골대 앞의 수비들을 피해서 프리킥을 시도해 성공하면 시원한 음료수를 주는 것이었다.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지 않으신 아버지께서는 골 한 번을 넣느라 고생을 하셨다고 한다.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아버지들께서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 이해하게 되었으며 학교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뿐만 아니라 주야로 늦게 들어오시는 아버지들께서는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자녀와도 많이 소통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지빈 독자 (영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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