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녹색성장 리스트 프린트

김선진 기자 (어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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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영광에서 들은 원자력 이야기

2009년 1월 9일 나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중심지 중 하나인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다녀왔다. 그곳은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영광에 있었다. 발전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단체 20명 이상만 방문할 수 있다고 해서 아쉽게도 홍보관만 봐야 했다.


홍보관은 시작부터 새로웠다. 얼핏 보니 다섯 가지의 영상이 여러 가지 에너지를 홍보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사진 위 왼쪽) 에너지 역사관이 있었다.

에너지 역사관은 인류 최초의 에너지는(사진 위 오른쪽) 불이라고 말하면서 에너지의 역사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에 덩달아 나도 고개가 끄덕여졌다. 불이 없었더라면 인류가 지금의 눈부신 과학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불은 구석기인들이 우연히 번개가 쳐서 산불이 나니 알게 된 것이다. 불의 발견이야말로 인류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라 생각되었다.

그 다음은 수력관이었다. 나는 수력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가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바짝 긴장했었는데, 그 원리는 의외로 무척 쉬웠다. 그래서 다행히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수력발전의 원리는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지면 그 힘으로 수차를 돌려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 다음은 화력관이었다. 화력을 이용한 대표적인 에너지는 석유와 석탄이다. 석유와 석탄은 우리가 지금까지 써 왔던 에너지 자원이다. 하지만 점점 고갈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그 다음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원자력관이었다. 나는 평소 원자력이라면 막연히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하여 나의 머릿속에 원자력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것에 대해서 잘 모를 때에는 어느 책에 실려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에 관한 글을 읽고 두려움이 컸었다. 또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아빠의 직장 때문이었다. 우리 아빠는 한전 KPS에 다니신다. 그 회사는 모두 원자력을 발전시켜 전기를 만들어 내는 회사다. 그래서 나는 아빠가 출근하실 때마다 항상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원자력관에서는 나의 그런 걱정을 모조리 바꾸어 주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 분야에서는 세계 6위이고,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 사고에 대비하여 완벽한 안전장치를 해 놓았다는 설명이 있었다. 게다가 나를 매료시킨 것은 원자력발전이(위 사진) 친환경 에너지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이산화탄소 증가율이 세계 1위일 정도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심각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원자력발전이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더욱 더 원자력발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우라늄의 가격이 싸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도 앞다투어 원자력발전소를 세운다면 우라늄 가격도 비싸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의 녹색성장을 위해 원자력이 필요할 것 같다.

김선진 기자 (어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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