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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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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은 ‘녹색성장’을 위한 중요한 에너지원

사람이 밥을 먹지 않고 살 수 없듯이 에너지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중 전기에너지는 가장 필수적인 에너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전기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화석연료들은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배출해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기후가 변하는 등 지구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오염이 적지만, 아직 기술이 부족하고 전기 생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원자력발전은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으면서도 경제성이 뛰어난 입증된 에너지원입니다. 골프공만한 우라늄 1kg으로 석유 9,000 드럼, 유연탄 3,000톤과 맞먹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유연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0분의 1에 불과하고, 태양광발전에 비하면 3분의 1 정도 됩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으면서 에너지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매장량이 풍부하고 효율성도 높은 우라늄을 연료로 하는 원자력발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로 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인 것입니다.
<왼쪽 사진 : 월성원자력발전소>


그러나 아직도 원자력발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계신 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 원자력발전소가 핵폭탄처럼 폭발하지 않을까?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을까? 하지만 원자력발전소를 만드는 방법과 핵폭탄을 만드는 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원전은 폭발할 위험이 전혀 없으며, 현대문명이 일구어낸 최상의 안전시설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0여 년 전 원자력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 원전을 도입한 것은 현명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워 한국표준형원전을 만들어냈고, 반복건설을 통해 제3세대 원전인 ‘APR1400’을 개발, 건설하고 있습니다.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원자력발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중요한 에너지로서 시대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밝힌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비중을 59%까지 높이겠다’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막대한 자금 조달과 부지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국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른쪽 사진: 영광원자력발전소>


또한, 해외 시장에 원전을 수출하여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원전을 외국으로 수출한다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원전 수출을 이루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社長 김 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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