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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독자 (운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1280
2009년 12월 7일 [푸른누리] 알림마당에 ‘제1회 푸른누리 퓰리처상 참여하세요! ’ 라는 편집진 선생님의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그리고 지난 12월 7일~12월 12일까지 6일간 진행된 푸른누리 퓰리처상에는 총 9000여건의 기사와 사진 중 후보에 449건이 등록되어 푸른누리 홈페이지와 클럽을 통한 푸른누리 기자, 독자들의 참여와 전문가 심사위원님들의 심사로 진행 되었다.
푸른누리 첫돌을 기념하며 그 동안 [푸른누리] 기자들이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며 질문하고 가슴에 새긴 많은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축하하는 자리인 푸른누리 퓰리처상 응모에 서로의 기사와 사진을 유심히 보고 ‘추천’을 꾸욱~! 눌렀다. 나도 우리 고장 리더들의 나눔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터뷰 중 행복 유산균 가득한 나눔 김치 속쌈 맛보기의 잊지못할 취재 사진을 자랑하였다.
또 기쁘게 취재를 허락하시며 인터뷰에 참여해 주셨던 이종안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님과 최영선 선생님께서는 의견달기에 "화이팅!"으로 힘을 주셨고 취재사진부분 최고의 사진에 함께 해 주셨던 주인공 이영우 김포시의회장님께서는 축하카드로 신나는 칭찬을 해 주셨다.
2009년 12월 17일 푸른누리 창간 1주년 특집호(25호)의 발행과 함께 게재된 ‘제1회 푸른누리 퓰리처상 수상자 발표!’에는 수상작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우수해 기사부분 12개 , 사진부분 10개가 영광의 수상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0년 2월 2일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도전! 골든벨‘ 김현욱 아나운서 아저씨의 맘마미아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재미나게 ‘제1회 푸른누리 퓰리처상 시상식‘과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신문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내외빈의 중요한 국정행사가 열리는 영빈관에서의 영광스러운 시상식은 이시우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지원국장님의 "창의력 사고와 새로운 지식 습득 , 활동 중심 교육의 온라인 신문만들기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라는 축사와 함께 온라인 경진대회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대통령상 수상의 대구 이곡초등학교 진성호 선생님의 사투리 섞인 진솔한 발표는 "정답을 알 수 없는 바코드처럼,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양한 답을 준다."라는 소감이 항상 새로움으로 사물과 기사에 접근해야 하는 기자 정신에 와 다왔다.
만남은 처음이었지만 기사만으로도 무척 친근하게 느껴졌던 안이삭 형과 이세정 누나 , 김서경 기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한 기자들 모두 1년을 되돌아 보며 함께한 동지애를 크게 느낀 듯 흐뭇해 하였다.
이동관 홍보수석님의 "큰 꿈에 도전 하라!"는 긍정의 칭찬 말씀 , 우리들의 곰돌이 푸우 김철균 비서관님과의 만남도 큰 상만큼 영광으로 남았다. 댓글만으로 사랑이 느껴지시는 반가운 편집진 선생님들의 기분 좋은 수상, 너무 반가운 EBS 보니하니 황준성 프로듀서 선생님의 수상도 절대 잊지 못할 하루를 장식하였다. 이 경험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더 밝은 [푸른누리]의 내일을 열어 가겠다는 커다란 다짐을 해보았다. [푸른누리] 활동 홍보 동영상 속의 우리 기자들은 모두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김주형 독자 (운양초등학교 / 5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