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1년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퓰리처 시상식을 다녀오다.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들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창간1주년을 맞아 마련되었던 ‘푸른누리 퓰리처상 ’시상식이 2월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그 동안 많은 기사들 중에 기억에 남았던 ‘패션거장 앙드레김 선생님 본받고 싶어요.’로 퓰리처 기사상을 받게 된 저는 푸른누리 1기발대식에 참석 하지 못해 청와대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상으로 청와대를 방문하게된것이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리 안내를 받은 저와 다른 각 수상자들은 오후1시40분까지 경복궁 동문주차장에 집결해 편집진님들과 만나 후 신원조회를 끝내고 4대로 버스로 나누어 탑승하고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시상식이 진행될 영빈관에 도착 하기전에 청와대 녹지원에 있는 160년 된 소나무 앞에서 개인촬영을 하고 학부모님들과 기자,학생들은 모두 영빈관으로 들어 갔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 처음들어 섰을 때 이곳이 바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귀빈들을 맞이하시는곳이구나 라는 생각과 멋진 샹들리에가 정말 눈부셨습니다.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모두 배정된 자리에 앉은 수상자들과 학부모님들께 KBS 김현욱 아나운서아저씨께서는 재치있는 진행으로 긴장감을 풀어 주셨습니다.

푸른누리 창간 1주년을 맞아 핸드폰 영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셨던 이동관 편집인님과 푸우비서관님으로 잘 알려지신 김철균 비서관님등 내빈 관계자님들의 입장으로 시상식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지원국장 이시우 내빈의 축사를 듣고 나서 상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온라인 경진 신문 부문의 대상 수상자인 학교 담당 선생님의 신문 제작 ,의도 ,신문을 만들고 기자들과 독자들에게서 미친 영향등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을 조리있게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몇몇 기자들의 수상소감을 듣고 난 후, 대통령할아버지를 대신 해 이동관 편집인님께서 온라인 어린이 신문 만들기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 하셨으며 이어서 푸른누리 퓰리처기사,사진부문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EBS ‘보니하니’에서 푸른누리를 열심히 찍어주신 PD님께는 추천에 의해 공로상을 받게 되셨습니다.그리고 수천건이 넘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쓴 기사들을 일일이 검토하시고 편집해 주신 편집진님들께서도 상을 받게 되셔서 모두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자리를 함께 하신 내빈들과 수상자들은 모두 화기애애 했으며 기뻐 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둘러 본 후 모두 모여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시상식을 마쳤습니다.1기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되돌아 보면서 많은 경험과 소중한 가르침을 안겨 준 ‘푸른누리 퓰리처상’ 시상식 참여는 정말 뜻깊고 많은 보람을 안겨 준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될것입니다.

2기활동도 열심히 해서 청와대 푸른누리가 희망하는 미래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려고 다짐합니다. 끝으로 수상자 여러분 모두 축하드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서연 독자 (서울대현초등학교 / 5학년)

백지원 2010-02-04 20:58:06 | 김서연기자^^ 축하하고,,,선배로써 2기 기자단 잘 이끌어주세요^^ 강추! 김서연 2010-02-05 14:32:20 | 네 감사합니다~^^2기때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게요~ 파이팅~! 김동규 2010-02-05 16:11:08 | 김서연 기자님 축하하고 부럽 습니다. 저도 2기 기자단 복수 지원 했는데 꼭 합격해서 청와대 가보고 싶어요. 기자자격으로요. 김서연 2010-02-05 18:28:37 | 김동규 기자님 꼭 2기기자단이 되실거에요~^^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파이팅! 이선민 2010-02-16 13:20:43 | 저는 2기에 신청서 냈습니다. 두근두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