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기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LG사이언스홀 관람했어요.
제일 먼저 한 일이 ID카드 발급받는 것이었다. ‘행복한 i’ 갔을 때는 ID카드가 더 멋진 대신 가져올 수 없었는데
‘LG사이언스’ ID카드는 종이여서 가지고 다닐 때 구겨질까봐 조심해야 하지만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게 많이 있었지만 생명과학실에선 모형이나 대형 미라클 비전을 통해 궁금한 것들을 잘 볼 수 있어서 다음에 또 갈 수 있다면 이 곳만 다시 체험하고 싶다. 또 초파리 유전자 조작 게임은 게임이지만 유전자를 조작해 이름의 초파리를 숲으로 날려보내니까 내가 위대한 과학자 모건 같았다.
입체 영상관에선 엄마가 날 보고 웃어서 머리를 긁적거렸다. 주인공처럼 자주 내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기도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LG사이언스홀’은 사진은 찍지 못하지만 방학 동안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싶은 친구들이나 나처럼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에게 한 번은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재미도 있고 반성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민웅기 기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