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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서울월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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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절제"를 읽고

"어린이를 위한 절제"를 읽게 된 동기는 며칠 전 친구 주현이가 ‘어린이를 위한 자율’ 이란 책을 선물로 나에게 주었는데 나는 그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나머지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도 거의 다 읽게 되었다. 그 중에 하나 ‘어린이를 위한 절제’ 는 읽고 또 읽어도 언제나 재미가 쏠쏠했다.

‘절제’ 라는 말은 ‘스스로 이겨 내는 힘’을 말한다. 시작과 끝을 자신이 본인을 타일러 멈추고 시작한다는 뜻이다. 처음엔 어려운 말 같았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절제’ 라는 말에 정이 가는 것 같았다.


이 책의 내용은 박한슬 이라는 아이가 인형 뽑기 기계에서 짧은 머리카락에 체크무늬 원피스 차림을 한 매력적인 인형을 뽑는다. 또, 머리 위에는 그믐달 장식이 유난히 반짝거렸고 치마 위에는 이상하게 생긴 기타가 놓여 있었다. 자세히 보니 인형에는 두툼한 노트가 함께 왔다. 노트를 보니 ‘서울 작은 마녀 학교 5학년 포도반’이라 쓰여 있었다.


집에서 인형을 놔두니 인형의 이름은 ‘루시엘라’였다. 그 때 날카로운 목소리가 한슬이를 불렀다. 그 인형은 말을 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UCC공모전에 반 체를 넣었다. 모둠을 만들어 찍으라고 하던 날 한슬이는 단짝 친구인 필구와 속으로 좋아하고 있는 미연이란 여자아이와 모둠을 만든다. 하지만 작은 마녀 루시엘라가 한슬이도 모르게 나쁜 길로 유혹을 한다. 루시엘라가 한슬이를 UCC를 혼자 만들게 유도하고, 게임 시디를 주어 밤늦게 까지 게임하게 만들고, 불량 식품만 먹게 하여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한슬이는 절제심이 서서히 없어진다.

어느 날 루시엘라는 기말고사가 코 앞이라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로 루시엘라는 보이질 않았다. 며칠 뒤 한슬이는 루시엘라를 다시 찾는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루시엘라의 블로그에 들어가는 법이다. 한슬이는 블로그에 올라간 글들을 읽었다. 하지만 글자를 읽을 때마다 한슬이의 표정은 굳어져 갔다. 루시엘라는 한슬이를 마법 실습 상대로 절제심을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한슬이는 다른 때처럼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게임에서 루시엘라가 나왔다. 루시엘라는 한슬이에게 원래는 흑마술(악마의 힘을 빌려 쓰는 마술) 을 배우는데 지금은 백마술(천사의 힘을 빌려 쓰는 마술) 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그래놓고 절제의 나침반을 주고 절제심이 강할 때 나침반의 바늘은 위로 올라가고, 반대로 절제심이 약할 때 바늘이 밑으로 내려간다고 말을 하고 떠난다.

한슬이는 필구와 미연이랑 다시 화해를 하고 열심히 UCC를 다시 만들어 UCC공모전에서 한슬이네 모둠이 금상을 타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한슬이처럼 절제심을 길러 봤으면 한다. 절제의 힘은 푸른 누리의 꿈의 밑거름과 땀이 되어줄것 같았다. 모두들 이 책을 읽고 한번쯤은 꿈을 세워 봤으면 한다.

김민경 기자 (서울월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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