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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기자 (오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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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독도야’

얼마 전 ‘미안하다 독도야 ’ 라는 영화를 봤다. 이제 3월이면 독도를 갈 예정에 있고, 내용도 궁금하며, 독도에 대한 상식도 한층 쌓을 겸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의 내용은 다큐멘터리로 가수 김장훈 아저씨가 친근한 목소리로 해설을 했다. 독도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을 찾아가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홍보하는 것, 독도에 사는 이장님, 독도 수비대, 경비견 삽살개도 나왔다. 또 대학생 언니가 많은 일본 사람들 앞에 서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와 사실 등을 알리려 애쓰는 모습, 그리고 6,000명의 울릉도, 독도 도민들과 여행 온 관광객들의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서 독도 바다에 띄우는 모습이 영화의 주요 장면으로 나왔다.


나는 그 중에서도 대학교 4학년 오빠가 시험을 코 앞에 두고도 이 일을 끝내고 나서 가야한다는 모습을 보고 오빠가 독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독도 김성도 이장님의 손도장으로 시작해서, 이장님의 손자인 김환이가 마지막으로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 제작 프로젝트의 작업이 끝이 났다. 예정 목표였던 6,000명의 손도장을 채우기 위해 "외로운 독도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의 손으로 독도를 지켜주세요!"라며 언니와 오빠들은 외치고 다녔었는데 어떤 아저씨는"독도가 왜 우리 땅이냐"라는 사람도 있었다.

순간, 영화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한국말을 잘하는 일본 사람임을 확인하고 싶었다.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도에는 독도가 ’다케시마‘ ,또는 ’리앙 크루트 암‘ 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리앙쿠르트 암이란: 1894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트호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국제적으로 주권 미지정 지역을 의미하며, 한국에 대한 독도 영유권을 희석시키려는 일본의 치밀한 의도가 들어가 있는 명칭이다.)


동해는 ’Sea of Japan‘ 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렇게 많은 나라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모르는 있는 줄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그것보다 내가 가장 충격 받은 것은 우리 가족이 이 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 극장 안에는 우리 세 명 밖에 없었던 것이다.

영화관엔 영화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 데도 말이다.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제목은 오늘의 내 마음과 우리 가족의 마음의 소리 그대로였다. 앞으로 ‘어린이 반크’가 되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려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지도에 이렇게 일본 것으로 표기되었었다는 것은 그 만큼 자기네 이익만을 위해서 남의땅을 자기내땅 으로 만들려는 서류상의 증거 자료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냈다는 것을 알게되어 가슴이 답답해 터질 것만 같았다.
우리가 우리 것에 대한 믿음만으로 마음 편하게 있을 때, 그 틈새를 노려 이런 결과를 만들다니, 오래 전부터 일본은 아주~ 많은 ‘나쁜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독도 다케시마 닷컴’ 사이트를 운영하는 스티브 바비는 이렇게 말했어요. "독도 문제에 대해서 한국 사회는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요.

"한국 사람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고 확신시킬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요. 단지 독도 문제를 국제 사회에 학술적인 방향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말로만 독도 사랑하지 말고, 독도가 주인공인 영화도 보고, 독도 관련 책도 읽고, 어린이 반크(사이버외교사절단)에 가입해서 독도가 외롭지 않게 사랑으로 실천합시다.


앞으로는 세계 지도에 독도와 동해가 우리 땅으로 표기되도륵 힘을 모읍시다.


< 위 사진 : 미안하다 독도야 영화 속 장면들이다>

홍나영 기자 (오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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