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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은 기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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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저수지 개선사업

<사진 : 위 왼쪽_오랫동안 퇴적물이 쌓여 저수지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 / 오른쪽_웅덩이가 깊이 파인 저수지에 물이 가득차 물고기가 생겨 낚시를 하고 있다. 아래_중장비가 퇴적물을 퍼 올려 웅덩이를 만들고 있다.>


저수지 :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물을 모으고 저장하는 인공호수

내가 살고 있는 김제시 용지면은 면 전체가 50m 이하의 낮은 산지와 평야를 이루고 있어 각 마을마다 저수지가 형성되어 있을 만큼 저수지가 많다. 농촌지역이어서 농사일이 많은 이곳의 저수지는 이 지역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그러나 요근래는 저수지의 오염과 지하수의 개발로 저수지의 사용은 줄어들었다. 또한 수십년간 퇴적물이 쌓이면서 담수량이 적어져 저수지 본래의 역활을 못하고 있다.


2~3년 전부터 이 지역의 저수지 퇴적물 (흙)을 퍼내는 공사가 가장 넓은 저수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엄청 많은 퇴적물을 파내기를 시작하더니 저수지 안에 큰 웅덩이가 만들어져 물이 담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찾아간 저수지는 (1월 3일) 한창 퇴적물을 퍼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저수지 개선사업의 사업비와 퍼낸 퇴적물의 사용도는 취재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공사를 맡은 업체가 퇴적물(흙)을 흙벽돌 공장에 판 대금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완전히 기능을 잃은 저수지에 흙을 매립하여 농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사진 : 저수지에 물이 많이 담아져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지내고 있다.>


저수지에 물이 많이 담기면서 철새도 많이 찾아들고 물고기도 많이 생기고 가뭄과 홍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농사를 짓는 농민께서 말씀하셨다.

장고은 기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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