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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준 기자 (서울자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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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 체험학습에 다녀와서

기자는 1월 9일 조선일보사에서 하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에 참가하였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가 되고 부쩍 기자와 신문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에 꼭 하고 싶었던 체험학습이었다.

먼저 안내를 해주는 선생님을 따라 미래 신문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다. 미래에는 TV나 핸드폰으로 신문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I-Paper처럼 지능형 디지털 신문도 만들어져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골라 저장해 자신만의 신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내 마음에 든 것은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마법신문처럼 글씨나 그림이 막 움직이는 미래의 신문이었다. 해리포터를 보면서 꼭 갖고 싶었던 것이 몇 년 후면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설레였다.


슬슬 다리가 아프기 시작할 때, 선생님을 따라 체험학습실로 내려가 신문에 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그냥 대충 훑어보는 신문이 우리 한사람의 손에 들어오는데 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영상을 보고 선생님께서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4단계로 말해보세요?’라는 퀴즈를 내셨는데, 내가 그 과정을 ‘취재-편집-인쇄-발송’이라고 답해 상으로 미술전시회 초대권을 받았다. 열심히 들은 보람이 마구 느껴졌다.


또 신문은 ‘오프셋’이라는 인쇄방법으로 인쇄가 되는데 이것은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인쇄방법이다. 우리는 축소된 신문원판을 가지고 오프셋 인쇄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체험을 마치고 신문을 만드는 거대한 기계 "윤전기"를 보러 갔다. 윤전기는 건물의 지하 5층부터 지하1층까지에 걸쳐 있는 거대한 기계였다. 신문은 그냥 컴퓨터로 글을 쓰고 프린터를 해서 만들고 그 종이를 접어 복사를 하는줄로 알았는 데, 실제로 보니 거대한 기계로 8060km(서울에서 부산을 10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의 신문용지에 인쇄를 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었다니 새삼 신문의 중요성이 느껴졌다.

내가 대충 읽던 신문이 이렇게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다니 앞으로는 신문을 더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일보사의 체험학습에 참가하고 싶은 친구는 https://visit.chosun.com으로 들어가서 방문 예약을 하면된다.

임예준 기자 (서울자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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