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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람 기자 (안양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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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펜팔은 누가 될까?반크 단장님 인터뷰

‘두근 두근’오늘은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 6명이 반크 단장님을 인터뷰 하는 날이다. 건물에 들어서자 나의 예상과는 다른 사무실이 눈 앞에 펼쳐졌다. 크고 웅장할 줄 알았는데 아담하고 온기가 느껴졌다.

박기태 단장님은 우리를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없었기 때문에 기자단은 바로 인터뷰에 들어갔다.

먼저 반크는 한국사람들이 한국의 잘못된 정보를 고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라고 하셨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끝나자 우리는 왜 직접 다른나라에 가서 전하지 않고 사이버에서 알리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단장님은 의아해 하면서 해외에서도 활동 한다고 하셨다.

해외동포 친구들도 도움을 준다고 하셨다.그러나 해외에 가려면 너무 많은 경비가 필요하고 갈 수 있는 사람의 수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버상에서 많이 알리고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대학생 때 이 반크를 시작하였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냐는 질문을 했다.그런데 대답은 의외로 쉬웠다고 하셨다. 단장님께서도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셨기에 힘든 일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또 더욱 더 놀라운 사실 박기태 단장님의 꿈은 독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는 만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셨고, 고등학교 때는 연극에 관심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리고 고3 때는 아프리카 같은 나라의 선교사가 되고 싶으셨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하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외국친구가 읽는 외국 잡지에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표기된 것을 보고 분노하셨고, 그것을 계기로 반크를 만드셨다고 한다.

나 같으면 화만 내고 지나쳤을 것을 실행으로 하신 단장님이 훌륭해 보였다.

반크의 상징이 왜 겨자씨인지도 여쭈어 보았다. 겨자씨는 3mm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앗 중 하나라고 하시면서 이 작은 씨앗을 심으면 나무가 자라서 숲을 이루게 되고 이 숲으로 여러 새가 모여든다고 하셨다. 이것이 사람들이 반크에 모여서 펜팔친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그 알림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는 것과 같아서 반크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반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하게 반크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반크에 가입하고 싶어도 영어 때문에 망설인다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반크 교육을 받으면 문제없고 외국 펜팔 친구들도 조금 서투른 영어라도 알아본다고 하셨다. 그리고 지금 사귀는 펜팔 친구가 훗날 중요한 직무를 맡고 나도 중요한 직무를 받아서 서로 양국 간에 외교를 할때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그 친구가 나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진다고 하면서 반크에 가입하면 5명의 펜팔친구를 만들어 준다고 하셨다.

나도 곧 가입할 것인데 나의 펜팔은 누가될까?라는 궁금점도 생겼다. 또 외국친구를 사귀기 힘든데 반크에만 가입하면 5명을 사귀게 해준다니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또 나를 통해 한국을 긍정적인 이미지로도 부정적인 이미지로도 생각할 수 있다니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단장님께서 영어도 강제로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이 외국 친구와 대화하기 위하여 배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셨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외교관이 꿈인 나에게는 무척 큰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하보람 기자 (안양중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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