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투자캠프

지난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대전유성호텔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투자마을 캠프가 열렸다. 수호천사 꿈나무 투자마을 캠프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하면서 은행, 펀드, 주식, 보험, 부동산을 배우고 돈의 소중함을 배우고 돈을 관리하는 데 있어 투자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캠프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투자방법을 체험했고, 6개월 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장기자랑, 보험의 중요성을 체험한 조별 CF, 투자열매를 많이 받은 친구에게는 투자왕 상장이 수여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의 팀 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TV나 신문에서 나오는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이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나도 경제 전문가가 된 기분이고 우리 부모님께서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시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어떤 부모님께서는 "2박 3일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배운 경제 교육이 돈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이 되었다"라고 말씀하셨다.

김선우 기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