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활동을 하고나서~

5월 30일 일요일 나는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농촌마을에 단체로 가서 봉사활동 겸 체험활동을 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 거라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구름만 끼어서 체험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우리 봉사활동 동아리 이름은 "꿈틀이"이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고구마를 심으러 갔다. 고구마가 보기엔 심기 쉬워 보였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아주 어려웠다 그리고 오리가 있는 곳에 가서 오리알을 가져왔다. 마을 이장님께서 허락을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감자를 캐러갔다 큰 감자도 있고 작은 감자도 있었다. 감자를 캐고 난 후 점심시간이 되어 비빔밥을 먹었다.

비빕밥을 먹고 근처 논에서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는 3~4개의 모를 가지고 간격을 일정히 맞춰서 심었다,. 한친구는 거머리가 있을까봐 무서워 했고 한친구는 빠져서 다 젖었다. 난 일부러 얼굴과 팔에 진흙을 묻혔다. 그곳은 유기농기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곳으로서 개구리,우렁이등이 많이 있었다. 난 내가 캔 감자를 먹었다. 그리고 떡메치기를 했다.

이것으로 체험활동이 끝이 났다. 난 도시에서 살고있는 사람이 갑자기 농촌으로 오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매일마다 해질 때까지 농사를 해야하고 편의시설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농촌도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와야 될 것같고 농사도 더 많이 기계화 시설이 갖추어져서 농부 아저씨들이 힘들지 않게 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성재 독자 (인천부내초등학교 / 5학년)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6-25 16:33:39 | 좋은 체험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