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7호 06월17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문미래 독자 (군산산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28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신비한 태몽의 나라

며칠 전 저는 알림마당에 들어가 기사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중 생활 길라잡이의 코너에서 ‘엄마, 아빠 제 태몽은 무엇이었어요?‘라는 주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그 때 저의 태몽에 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태몽은 용과 호랑이에 관한 꿈이라고 어머니가 말씀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태몽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저는 어른이 되면 훌륭한 태몽만큼 크고, 훌륭한 일을 할 거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저의 태몽인 용과 호랑이 이야기 중 용에 대한 1번째 이야기는 큰 용 한마리가 불을 뿜으며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용들을 물리치고 어머니를 보더니 품으로 달려들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 소리를 지르시며 잠에서 깨어나셨다고 하십니다.


또 어머니가 하시는 말 중 용꿈은 아무나 꾸는 꿈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호랑이 꿈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집을 사려고 하시는데 관리인 아저씨께서 오셔서 집을 사려면은 호랑이가 필요하다면서 호랑이를 고를 선택권을 주셨다고 하십니다.


첫번째는 늙은 호랑이, 두번째는 건강한 아기 호랑이, 세번째는 쌍둥이인 아기 호랑이들이었다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많은 고민 끝에 2번째 호랑이를 고르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만약 어머니가 2번이 아닌 다른 호랑이를 선택하셨을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1번을 선택하셨다면 제가 노파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2번을 선택하시면 건강한 아기지만 쌍둥이로 태어났겠지요? 아! 태몽하니 저의 동생이 생각이 납니다. 동생의 꿈은 한 개 뿐이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희귀한 꿈입니다.


동생의 태몽은 하얀색인 말하는 고양이 입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고 계셨습니다. 그 때 하얀색의 예쁜 고양이가 담장에 서서 어머니에게 말을 걸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저기.. 무릎에 앉아도 될까요?"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탓에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잽싸게 뛰어서 어느새 어머니의 무릎에 올려고 할 때 어머니깨서 비명을 지르시며 잠에서 깨어나셨다고 하십니다.


고양이의 날렵함과 잽싸는 행동은 지금의 동생의 주특기입니다. 고양이처럼 달리기와 운동종목을 꽤 잘하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해 보니 이 꿈에 나오는 고양이가 제 동생으로 행동가짐을 닮은 것 같습니다.


제 태몽 이야기는 이렇게 끝입니다. 태몽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꾸는 꿈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태몽이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훌륭한 태몽이 많이 있지만 저는 자신의 태몽이 가장 소중하고 멋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신들의 태몽을 생각하며 잘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문미래 독자 (군산산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6-17 16:19:00
|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읽는 세상]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