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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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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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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말하는 날, 포항의 풍경!

2010년 6월 2일, 흔히 6.2 지방선거라고 불린 대한민국 제 5회 지방선거가 있던 날이다. 이 날, 전국적으로 5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것은 15년 만의 최고치라고 한다. 나는 이 날, 포항시내 투표소 10곳을 둘러보고 왔다. 투표소에는 투표를 하려고 온 사람들이 우글우글 했다. 먼저, 죽도동민복지회관에 있는 죽도동 제1투표소로 가보았다. 죽도동민 복지회관이 생기기 전에는 이 지역 주민들은 거의 포항영흥초등학교 강당이나 도움실에서 투표를 하였다.


죽도동 제1투표소에는 투표를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 그런데, 20~30대의 청년층보다는 40세 부터의 중장년층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청년층이 잘 보이지 않는 데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표 안내원 한 분의 도움을 받아, 투표소 입구에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아이들에게 투표에 대하여 알려주고자 아이들과 같이 투표장을 찾은 어머니나 아버지도 간혹 보였다.

그 다음, 대한노년자원봉사회에 있는 해도동 제4투표소에 갔다. 이 곳에는 투표율이 조금 저조한 듯 기다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위원 한 분의 도움을 받아서 입구와 투표장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위원님께서는 "이 곳 투표율이 조금 저조하다"고 하셨다.


또 분회경로당의 해도동 제2투표소와 부녀경로당의 해도동 제3투표소를 둘러보고 왔다. 가는 길인 동해시장 골목에는 ‘꼭 투표합시다. 투표하면 달라질 수 있지만 기권하면 달라질 기회 자체가 사라집니다’ 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해도동 제2투표소에서 나오신 한 분께서는 "대학생 거의가 놀러 나가서 투표장에서 찾아 볼 수가 없다. 국민의 의무 중 하나가 투표인데 놀러 나가고 관심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나도 오기 싫어도 의무이기 때문에 왔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하시며 청년층 투표율 저조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죽도동 (구)여성복지회관 별관에 마련된 죽도동 제2투표소에서는 흔쾌히 인터뷰와 내부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다. 서석영 위원께서는 "20대 30대 들, 그러니까 너희 형들이 투표를 잘 안한다. 그것에 반해 중장년층들은 투표율이 높은 편인데,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인데 이렇게 저조한 것에 대해서 20대 30대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 5,6,70대가 상당한 숫자가 투표하고 있는 반면 2,30대 청년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 젊은 청년들이 좀더 선거에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 외에 나는 고용지원센터 죽도동 제3투표소, 죽도초등학교 죽도동제4투표소, 해도동평생학습관 해도동 제1투표소, 송림초등학교 송도동 제6투표소, 송도동주민센터 송도동 제 1투표소, 송도초등학교 교무실 송도동 제2투표소 등을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김찬민 독자 (포항영흥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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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06-17 17:16:58
| 맞아요!청년들은 선거를 해야되요.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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