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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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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독자 (시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 조회수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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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란 무엇일까

태몽!! 이것은 굉장히 미스테리 하면서도 재미있는 것이다. 태몽은 잉태에 관한 여러 가지 조짐을 알려주는 꿈이라고 하는데, 각자 다 다르다. 또한 임산부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 가까운 친척도 꿀 수 있다. 이런 태몽의 정체는 주술적인 것 즉 민속신앙이다.


나의 태몽을 소개하자면 어머니 아버지 심지어 할머니까지 나의 태몽을 꾸셨다. 저의 어머니의 태몽은 큰 파도가 몰아치는 곳에서 혼자 샛길을 걸어가는 꿈을 3개월이나 꾸시다가 태몽인 줄 아셨다. 또, 아버지의 태몽은 1미터 80센티미터 되는 사람의 얼굴을 가진 잉어가 있었는데 그 밑으로 아들 잉어가 나오는 꿈이였다. 마지막으로 할머니의 태몽은 맑은 물속의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것이었다. 나의 태몽을 종합해보면 나는 모든 태몽이 물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에서 놀라움을 느낀다


여기서 드는 나의 궁굼증은 과연 태몽은 과연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알려주며 영적인 존재일까? 고승들이 모두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라는 조사에게서 나에게 더욱 태몽에 대해 확신감을 주지만 외국(미국,독일 등) 사람들은 태몽을 꾼다. 그렇다면 태몽은 그저 동양의 미신이지 않고 정말 영적인 존재일 확률이 높다고 나는 생각한다.

과연 거의 모든 사람들이 꾸고 태어나는 태몽꿈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그저 평범한 꿈일까? 태몽을 믿는 사람들은 태몽이 그 아이의 성별, 미래의 직업까지도 예지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여러 가지 예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파리스 그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이다.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와 헤카베 사이의 아들이다. 헤카베는 그를 잉태한 동안 횃불에서 뱀이 나타나는 태몽을 꾸었다. 이는 트로이의 멸망을 의미하는 불길한 전조라 하여 아이가 태어나자 곧 종에게 주어 죽이도록 명하였으나, 종은 죽이지 않고 아이를 이데산 속에 버렸다. 하지만 그 일이 화근이되어 트로이 전쟁이 그 때문에 일어나 트로이는 멸망되었다.


반면에 태몽을 회의적으로 본다면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증명도 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꿈이란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이다. 그래서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는 태몽은 그냥 꿈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태몽은 정말 생생하게꾼다고 한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꿈(꿈을 꾸었다는 의식이 있는 꿈)은 수면이 깊지 않을 때 꾸는 꿈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런 상반된 의견을 가진 태몽의 정체는 무었일까? 그 정체는 아마도 영원히 비밀로 남을 것 같다.

김태훈 독자 (시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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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6-17 16:25:02
| 와!태몽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셨군요.
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0-06-20 11:47:50
| 태몽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김태훈
시곡초등학교 / 6학년
2010-06-20 21:12:48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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