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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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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 / 조회수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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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이모저모

2010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모든 곳에서 일제히 제 5회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본 기자는 그동안 학교를 오고 가는 길에 선거유세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서서 한참동안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을 지켜 본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본 기자는 2009년 12월 9일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전국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 더욱 유세장에 몰려 든 군중 틈에 끼어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어떤 후보 아저씨의 연설하는 모습을 보니 군중들을 감동시키는 기술이 있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투표를 하게 된다면 저런 말투와 설득력을 가진 분을 찍어야 갰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너무나도 많은 후보아저씨들이 있기 때문에 군중들이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인상 깊게 선거유세를 보았던 몇 몇 후보를 제외하고는 부모님께 말씀드릴 사람이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이번 지방선거는 8분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고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들이었습니다.




이번에 투표를 하게 되는 선거는, 서울시장에 한명숙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나왔는데 투표 수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을 보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현재 오세훈 시장님이 다시 당선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이 당선이 되셨고, 곽노현 교육감님이 당선이 되셨고, 각 구의 구청장님도 뽑았고, 시의원, 구의원, 교육의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등을 뽑았다고 합니다.


아버지한테 선거에 대한 이모저모 이야기를 듣다보니 관심이 가져졌고 흥미로웠습니다. 매일 뉴스에 채널을 고정시키고 볼 정도로 매우 흥미로웠고 덕분에 상식이 넓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경기도지사님 후보에 김문수 당선자와 유시민 후보는 같은 대학 동문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너무나도 친했지만 함께 정치의 길에 오르면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선거가 다 끝났으니 경쟁관계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친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친해지기 위해서 선거유세를 할 때는 남을 비방하거나 음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친해지게 되면 쑥스러워질 수도 있으니까요.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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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6-17 23:01:58
| 어, 어떻게 선거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네요 전 절대 못 찍게해서 속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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