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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남하은 독자 (서울조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 /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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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서 몸으로 익히는 역사이야기



2010년 6월 5일(토) 대학로에 위치한 상명아트홀2관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 신라 화랑학교‘ 공연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공연취재를 하러 갔다. 이 연극은 역사탐험연극으로 5일과 6일에 걸쳐 특별 공연을 하고 7월~8월에도 소극장 ‘오유’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거리가 멀어 점심도 먹지 못하고 갔지만 공연 전 안내를 하고 있을 때가 돼서야 도착을 하였다. 2시부터 시작이지만 미리 공지받은 대로 40여명의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이 일찍부터
모여서 기다리고 있었다.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우리들이 어떤 활동을 하게 되고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가를 교육 받았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 먼저 탐험가방을 받고 탐험을 하러 들어갔는데, 이 가방에는 탐험에 필요한 손전등과 화랑 머리띠 등 여러 물건이 들어 있었다. 주인공인 박이, 물이, 관이와 함께 신라에 대해 알아봤는데 앉아서 관람하는게 아닌 관객이 직접 돌아다니며 여러 활동을 통해 신라의 역사를 알아보았다.
토우 만들기, 세속오계 배우기, 김유신과 김춘추이야기를 들었고 선무도도 배웠다. 또 토우를 쌓아둔 탑을 돌며 소원도 빌었다.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토우 만들기 였다. 토우는 옛날 신라 사람들이 흙으로 빚어 만든 인물상으로 사람도 있지만 동물들도 있다고 한다. 옛 신라인들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토우를 통해 표현하였다고 한다. 토우를 만들었던 신라사람들을 상상하면서 기자단들도 재미있게 여러 다양한 모양의 토우를 만들었다.


그리고 어려운 말로 이루어진 세속오계를 쉽게 풀이해 주고 연극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한자로 이루어진 말들이라 머리가 아팠지만 설명을 듣다 보니 내용도 이해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연극을 한 배우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어린이 기자들이 배우들에게 한 질문들이다.


<인터뷰 내용>

기자 : 공연을 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배우들 : 관람객들과의 소통이 안 될때. 그 때 가장 힘들고, 어린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워요.’


기자 : 공연을 할 때 가장 행복할 때와 어느정도 행복합니까?

배우들 : 관람객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고서 만족을 할 때, 그때 행복하고 관람객들이 만족을 한 만큼보다 더 만족을 해요.


많은 기자들이 역사체험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 신라 화랑학교" 공연을 통해 몸으로 직접 역사공부를 하다보니 역사를 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하은 독자 (서울조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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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6-18 17:38:30
| 읽고 갑니다.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6-25 16:33:44
|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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