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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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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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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과 충치는 친구



아이든 어른이든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될 경우 가장 내키지 않은 곳이 있다면 치과일 겁니다. 많은 친구들이 공감을 할 겁니다. 우리 엄마, 아빠 어릴적 유치를 뺄 때는 어른들께서는 치아에 실을 칭칭 매고 머리를 딱 치면서 치아를 빼고 그 치아는 지붕에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어른들은 치과에 자주 가지 않았는데 왜 우리들은 치과에 자주 가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 어린이들이 충치가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충치는 왜 생기는 걸까요? 충치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과거에 비해 음식에 당분이 많고 인스턴트 음식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탕은 설탕을 주원료로 하여 물엿, 전분류, 난백, 유지류, 유기산, 식용색소, 향료 등을 넣고 굳힌 것으로 충치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는 식품입니다. 특히 사탕은 설탕이 농축된 상태라 점성이 강해 치아에 견고하게 부착하는 성질이 있어 충치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강 미생물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시점은 설탕을 먹고 난 다음 20분 이후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에겐 3살짜리 사촌 남동생이 있습니다. 개구쟁이이고 외국에 살고 있어서 자주 보진 못하지만 우리 사촌동생에게 좋은 습관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식사후 또는 군것질을 한 후 바로 양치를 하는 습관입니다. 우리 사촌동생의 양치질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아주 좋은 습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 작년에 우리학교에서는 급식실 옆과 운동장에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생활 바른 양치질 습관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표어가 우리에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말해줍니다.

김서경 독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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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연
용강중학교 / 1학년
2010-06-28 16:14:43
| 기사잘읽었어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6-28 18:14:40
| 저도 사탕을 참 좋아하는데 양치질은 열심히 한답니다. 하지만 충치 예방을 위해 조금씩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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