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7호 06월17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소미 독자 (서울거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22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덕성글로벌드림스케치대회에서 만난 이원복 선생님

지난 5월 29일 토요일에 덕성여대에서 열린 제 1회 덕성글로벌 드림스케치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는 덕성여대 교수인 이원복 선생님과 이스라엘, 독일, 불가리아에서 온 3분의 외국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파브레색연필회사에서 제공하는 색연필로만 그림 그림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뽑는 방식의 대회였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갔는데 벌써 참가자 학생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 1500명이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이라는 체육관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대회가 시작되기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대회 시작하기 전에 이원복 선생님께서 싸인과 함께 가로세로 세계사 한권씩을 무료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고 덕성여대 총장님이 나오셔서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신문 뉴스를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 호주 제도를 없애고 양성평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분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원복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미술대회의 주제발표를 하셨습니다.


주제는 바로 "내가 꿈꾸는 세상"이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자신들이 꿈꾸는 세상을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내가 생각했었던 재미있는 생각을 슥슥 그리고 나서 일찍 대회장을 나왔습니다. 그림을 내는데 내가 7번째로 그림을 낸 학생이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덕성여대를 구경하기로 했는데 날씨도 좋아서 학교 안은 소풍을 나온 가족들도 많았고 아름다운 나무들도 많아서 참 멋진 학교 같았습니다. 정문 앞에서 이원복 선생님을 만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선생님께서 "벌써 나왔냐? 그림은 잘 그렸니? "하시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하셨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다음 주 월요일이 발표 날이었는데 제게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입선작으로 뽑혔습니다. 1500명 중에서 49명안에 들었으니 잘한 것이라고 엄마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연필과 지우개 등 다른 필기도구 없이 오직 색연필로만 그림을 그리는 이런 재미있는 그림대회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소미 독자 (서울거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6-25 16:37:43
| 축하합니다.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0-06-29 16:51:57
| 제 친구도 그 대회 참가했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읽는 세상]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