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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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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독자 (신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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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태어날 거예요.

우리 부모님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온 뒤 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에 대한 태몽은 외할머니께서 꾸셨다고한다. 그래서 나는 6월 7일, 나의 태몽을 알아보기 위해 외할머니 댁에 가서 여쭈어 보았다.

"할머니, 제 태몽은 어떤 것이었어요?"

"화장을 한 말 2마리가 달리고 있었는데 말이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있고 2마리여서 니가 딸인 줄 알았단다. 그리고 말이 달리고 있어서 네가 공부를 잘 하는 것 같다."

"정말 그럴까요?히히"


태몽은 내가 태어나기 전 미리 나에 대해 알려주는 것 같다. 태몽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어서 내친김에 동생의 태몽까지 물어보았다. 수만마리의 병아리들 중에서 장닭이 있었는데 그 장닭이 높은 곳에 올라가 ‘꼬끼오-’하고 울었다는 것이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처럼 동생의 태몽이 더 좋아보였다. 그리고 할머니들은 어떻게 태몽을 꾸고 그 내용을 보고 딸인지 아들인지 알 수 있는 것일까? 참 신기했다. 그래도 꿈은 예시일 뿐이니 열심히 노력해서 내가 만족하는 사람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배수연 독자 (신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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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6-28 18:02:12
| ㅎㅎ 너무 재미 있어요. 화장한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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