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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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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효 독자 (충주대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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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텃밭은요~

저희집에는 조그만한 텃밭이 있습니다. 그 텃밭에서 식물을 키운지는 어느덧 4년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앵두나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정말로 많은 과일, 채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제 담당은 과일입니다. 그래서 아직 열매를 맺지 않은 토마토도 기대가 크고 처음 심어본 딸기도 기대가 큽니다. 사먹는 딸기보다 달지도 크지도 않지만 저는 저희 집 딸기가 제일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우리 집에 와서 뿌리도 잘 뻗어 나가면서 작게 라도 열매를 맺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해서 조그만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우리집 방울 토마토도 저는 정말로 좋습니다. 응달에 있어서 햇빛도 잘 받지 못하지만 벌써 열매를 맺어서 따 먹을 수 있는 앵두도 정말로 좋습니다. 지금부터 먹을 수 있는 상추도 좋아하는 쌈 채소 입니다.

우리 집에 텃밭이 있어서 주말에는 아빠의 친구분들이 놀러오셔서 고기도 구어먹으면 정말로 좋습니다. 집에서 딴 상추에 쌈을 싸먹으면 정말로 맛있고 가을이 되면 마당에 나와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밥에다 버섯, 고추장, 상추, 가지를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지금은 노란 꽃 밖에 못 피웠지만 이제 금방 자라서 따 먹을수 있는 오이도 있습니다. 이것들 이외에도 여러가지 나무도 많습니다. 호두나무, 살구나무, 소나무 등이 있어 비가온 뒤에는 달팽이가 정말로 많습니다.

겨울에 우리는 집 앞에서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며 눈싸움도 할 수 있고 눈도 치우고, 일석이조 입니다.비록 넓지도 않지만 저는 저의 집이 정말로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곳에 사는 푸른누리 가족들을 저희 집으로 초대하고 싶네요.

양승효 독자 (충주대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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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은석초등학교 / 6학년
2010-06-29 20:49:07
| 저희 집도 작은 텃밭과 옥상에 꽃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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