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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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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독자 (신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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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야"

저는 오늘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보건 숙제도 있고 해서 나의 태몽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태몽을 꾸신 분은 저의 외할머니 이십니다. 그래서 전화로 할머니께 저의 태몽이 무엇인지 물어 보았더니 저의 태몽은 빨간색 딸기 중 최고로 눈에 띄는 딸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땐 외할머니께서 저에게 "딸기야"라고 자주 불러주셨습니다. 어렸을 때는 딸기라고 왜 부르셨는지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 되어서 정말 느낌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딸기라는 태몽의 뜻이 무엇일지 궁금했습니다. 빨간색이어서 그런지 좀 강한 인상일까? 하는 생각과 딸기니깐 착한 이미지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어른들께 여쭈어보니 딸기의 뜻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딸기로 태어난 여자아이는 문예와 예술을 바탕으로 자유분망한 위인이다. 조용한 선의 타입은 누구든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게 하는 위인이다. 깊은 심기를 좀체로 남에게 보이지 않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누구에게도 공평하니, 친구도 많고 좋은 이웃도 많을 것이다. 마음이 여려, 동정심이 많은 탓에 남에게 이용을 당하는 일도 있겠으나 도와주는 이도 많다. 뒤돌아 보지 않는 강직함도 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 어떠한 어려움도 긍정적인 행동으로 슬기롭게 나가는 지략가이기도 하다. 넓은 마음은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아 가정에는 화목을 이웃에게는 사랑과 웃음을 주는 평화의 상이다. 중년을 넘어 슬기와 지혜로 한평생을 즐겁게 사는 위인이나, 폭넓은 마음이 앞서가는 탓에 젊어서는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태어날 확률은, 여자 95%, 남자5%이다. 만약 남자라면 부드럽고 섬세하고 자상한 가정적인 남자로 가정을 화평으로 이끌 자이다. 딸기를 태몽으로 난자의 일생은 이러하다.’
 
딸기의 태몽을 보니 저는 확실히 여자일 가능성이 높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딸기 태몽에 대해 쭉 알아보니 정말로 저는 이 성격이 정말 딱 맞는 것같습니다. 태몽 하나로 이렇게 사람의 성격을 보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그동안 관심 없었던 태몽이지만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되어서 정말로 재미있고 신기하고 나의 성격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습니다. 태몽이란 게 정말 신비롭고 대단하다는 걸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태몽처럼 남에게 도움을 주어 내가 행복하게 되고 아랫사람에겐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쓰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새로운 걸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신정호 독자 (신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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