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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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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균 독자 (동경한국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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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태몽이 비단구렁이였다니……

나는 태몽에 대한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태몽은 아기를 가질 징조로 꾸는 꿈이라고 나와 있었다. 예를 들면 호랑이는 씩씩하고 리더십이 강하고, 말은 삶이 순조롭고, 물고기는 재능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내 태몽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었다. 주로 동물들을 태몽에서 본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꿈이었는지 어머니께 여쭈어보았다.


나의 태몽은 약 1998년 3월쯤, 어머니께서 꿈 속에서 큰 비단 구렁이를 보고 구렁이는 무서운데 너무 화려하고 빛나서 혹시 태몽이 아닐까 했었는데 10개월 후에 내가 태어났다고 하셨다. 비단구렁이가 작으면 주로 딸이고 크면 아들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남자인 내가 태어나 기쁘셨다고 한다.
 

사실 나는 구렁이를 좋아하진 않는다. 언젠가 동물원에서 보고 느꼈는데 미끌미끌하고 징그러워서이다. 하지만 내 태몽에 나왔다니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젔다.


이번 기사를 쓰면서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다. 형형색색을 가진 비단구렁이처럼 나도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공부해서 모두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비단구렁이 thank you!

오호균 독자 (동경한국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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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06-21 17:57:09
| 잘 읽었습니다.
전현우
영훈중학교 / 1학년
2010-06-24 18:43:38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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