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지 독자 (동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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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지방선거가 있었다.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아주 복잡한 선거였다. 그래서 금정구 재선에 성공한 정미영 의원을 만나보고 금정구민과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하시고 싶은지 인터뷰하게 되었다.
임 기자 :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셨나요?
정 의원 : 구민들을 한 명 한 명 직접 만나며 제 공약을 설득하는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하였습니다.
임 기자 : 금정구의회 의원 재선에 당선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정 의원 : 열심히 일하는 의원을 믿고 다시 선택해 주신 구민께 감사드리고, 초심으로 잃지 않고 밥값 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임 기자 : 금정구민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말씀해 주세요.
정 의원 : 안전한 동네, 교양과 문화의 사랑방 ‘작은 도서관’건설, 자연미를 존중하는 온천천과 윤산, 신 바람나는 구청과 동주민 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임 기자 :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말씀해 주세요.
정 의원 : 부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학교 담벼락을 예쁜 벽화로 꾸민 적도 있고, 학교 앞 도로에 신호등을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린이 여러분의 안전과 정서에 좋은 것을 찾고 실천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자라도록 힘쓰겠습니다.
임 기자 : 선거홍보물에 ‘순돌이 엄마’라고 되었있던데, 혹시 아들 이름인가요?
정 의원 : 맞아요, 제 아들 이름이 순돌이 입니다. 강순돌 하하하.
인터뷰를 하기 전 구청, 구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설명해주셔서 긴장을 좀 늦출 수 있었고, 긴 인터뷰에 세심하게 답변해 주시고, 마칠 때에는 유머로 끝을 맺어주셔서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심어 주셨다. 의원님의 소망대로 금정구민과 우리어린이들을 위해서 처음 마음(초심)으로 열심히 일 해 주시기 바란다.
임수지 독자 (동상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