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성을 알아보아요

나의 개성을 알아보는 태몽, 태몽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저의 엄마는 저의 태몽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조금 황당했습니다.

대신 반 친구들의 태몽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개성이 있는 친구인 노예지 친구의 태몽은 아주 아주 큰 뱀이 엄마를 물어 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그래서 이 친구가 큰 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 반에서 키가 가장 큰 이종민이라는 아이의 태몽은 어느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송아지를 주면서 송아지가 좋은 거니 잘 키우라고했다고 해요. 엄마 손에 송아지가 닿는 순간 바로 엄청 큰 호랑이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역시 태몽은 자기와 맞는 것 같네요.

또 세 형제가 있는 원보영이라는 아이는 엄마가 태몽에서 세 마리의 호랑이를 키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반에서 가장 말썽꾸러기인 윤병돈이라는 아이는 아빠가 길을 걷다가 나뭇가지를 주워서 보니 나뭇가지 속에 보석이 가득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보석만큼이나 말썽이 늘어난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기자들은 태몽이 무엇인가요?

이예랑 독자 (청량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