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재 독자 (형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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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가 되었지만 탐방이 있어도 구미에 살고 있어 수도권 인근 탐방신청을 선뜻하지 못해 아쉬웠고 쉽지 않아 신청을 못했다. 그러나 이번 국정원 탐방만큼은 꼭 가보고 싶어서 신청을 했다.
지난 6월 28일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모인 푸른누리 기자들은 버스를 타고 국정원으로 이동했다. 먼저 국가정보원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홍보영상 시청이 다 끝나고 2조로 나눠 탐방을 진행했다. 한조는 안보전시관을 먼저 관람하고, 다른조가 사격 시뮬레이션 체험을 먼저 하였다.
사격 시뮬레이션에서 총으로 표적을 맞히는 건데 나는 87점이 나왔다. 그런데 1, 2, 3등이 되면 사격을 한 번 더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다음으로는 안보전시관을 관람했는데 테러 사건을 비롯해 북한의 총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비디오 테이프, 가위, 볼펜, 안경, 동전, 카메라 등에 손을 넣으면 폭발하거나 칼이 나오며 총알이 튀어나오는 걸 체험하는 코너도 있었다.
12시쯤에 밥을 먹고, 밖에 나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작은 상자를 주었다. 국가정보원을 다녀오니 국정원이 하는 일과 국정원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었다. 또한 이번 탐방 덕분에 국정원이 있어서 우리가 얼마나 편안하게 살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다.
지난 6월은 국가보훈의 달로서 60주년을 맞았던 6.25사변의 참혹했던 그 때 그 시절을 다룬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다시 한 번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정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선정해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도 이런 탐방이 있으면 꼭 선정되었으면 좋겠다.
한병재 독자 (형곡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