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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인 (손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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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산에 가면 길잡이 견공 부순이를 만나세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부아산을 소개하려고 한다. 부아산은 질 부(負)에 아이 아(兒)를 써서 멀리서 봤을 때 "그 형상이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과 같다"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부아산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개들이 있지만 유독 한 마리의 개만 우리를 쳐다보며 꼬리를 흔들어댔다. 처음부터 그 개가 마음에 들어 더 가까이 가자 동반한 선생님께서 부아산의 개이기 때문에 부순이라고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셨다. 부순이는 주인이 있는 개지만 사람들이 산을 오르려고 하면 산 길을 안내해주는 부아산의 길잡이 노릇을 한다고한다.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으러 오셨다가 길을 잃었을 때도 부순이가 구해주었다고 했다. 이렇게 부순이는 부아산의 상징으로 부아산 산행의 즐거움으로 자리잡은 명물다.


부순이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며 개구리의 알과 갓 태어난 올챙이들 또 도룡뇽의 알들을 보았다. 신기하게도 도롱뇽의 알은 달팽이 모양의 똥처럼 생겼었는데 한줄로 쫙 폈을 때 2개의 알들이 서로 마주보고 거의 비슷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침 양서류의 알들을 보기 가장 좋은 날이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올챙이를 보았더니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껍데기를 가장 먼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이끼들을 먹는다고 한다.


부순이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부아산 산행이었다. 부순이와 함게라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 번 가 부순이와 더욱 친해지고 올챙이들이 얼마나 컸는지 보고 싶다.

전다인 기자 (손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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