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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청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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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이모저모

지난 21일 푸른누리 기자단의 80명의 어린이들이 KBS탐방을 다녀왔다. 1시 반까지 견학홀 앞으로 모여, 기념촬영 뒤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1조는 먼저 여러 스튜디오를 둘러보았다. 스튜디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다. 안내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TV에 나오는 것은 실제 크기보다 1.5배 정도 크게 나온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뉴스 센터에 갔다. 가는 길에 여러기자들의 사무실이 보였는데 많이 더러웠다. 기자들이 얼마나 바쁜지를 알 수 있었다. 뉴스센터는 동그란 모양으로 어느 방향에서 어느 각도로든 찍을 수 있었다 .이 뉴스 센터는 작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함께 새로 리모델링 한 것이라고 한다. 뉴스 센터 옆에는 일기예보를 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그냥 파란 바탕의 벽과 카메라, TV밖에 없었다. 이곳은 가상스튜디오라고 하는데 기상캐스터는 이 파란 벽에서 허공에 대고 일기예보를 하면 거기에다 그래픽을 입힌 후 TV로 내보낸다고 한다. 바탕이 파란색이었을 때, 그래픽을 입히면 기상캐스터의 옷에 있는 파란색도 함께 사라져서, 기상캐스터들은 파란색 옷을 피한다고 하였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의상실, 소품실, 분장실을 보았다. 의상실에는 엄청나게 많은 옷들이 시대별, 직업별, 연령별 등으로 놓여 있었다. 소품실에는 큰 소품부터 세세하고 작은 소품까지 여러가지의 소품이 있었다. 분장실은 ‘국악한마당’ 공연팀이 분장 중이라서 외부만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견학홀에 갔다. 견학홀은 우리가 관람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영상도 보고, 체험도 해보아서 좋았다.

견학홀을 다 둘러보고 나서는,우리가 가장 기다리던 조수빈 아나운서를 만났다.조수빈 아나운서는 왠지 방송인이라는 높은 벽의 느낌보다는 편한 언니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국에 와서 9시뉴스를 준비한다고 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9시뉴스를 준비하기 위해 하루 5개의 신문을 읽고, 회의을 하며, 그날 전해줄 내용에 대해,하루종일 공부한다고 하였다. 또한 앵커, 기자, 아나운서와 같은 방송인이 되려면 모든 방면에서 두루두루 잘하고, 호기심이 많고, 어릴 때부터,어린이 기자단,각종 글짓기 대회,반장 선거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조수빈 아나운서와의 만남이 끝난 뒤,박태경 PD와의 만남이 이어졌다.박태경 PD는 ‘나의 눈으로 나의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라!’고 하셨다. 평범하고, 흔한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로 펴내는 것이 PD가 하는 일이라고 하셨다. 박태경 PD는 C4를 강조하셨다. 이는 창의력(creativ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호기심(curiosity)을 말하는 것이다. 정말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열심히 귀담아들었다.

마지막으로 천희성 기자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강의에서 기자는 거짓없는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천희성 기자가 말하는 기자의 매력은 현장에서의 취재를 통해 자신이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KBS탐방은 나에게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처음가는 탐방이라 떨렸지만,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탐방을 자주 갔으면 좋겠다.

김현진 기자 (청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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