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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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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 눈에 비친 천국-퐁피두센터 특별전

서울특별시에서 하는 이벤트인 ‘자녀와 함께 하는 어머니의 미술관나들이’에 어머니께서 당첨이 되어 어머니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들리는 미술관이고 비싼 입장료도 안내고 볼 수도 있고, 어머니와 함께 보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먼저 퐁피두센터에서 퐁피두라는 이름은 프랑스 대통령으로 퐁피두를 계획을 발표 한 조루주 퐁피두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복합문화공간속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그림이 6만점이 전시된 세계최고의 미술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 배관이 밖에 보이도록 설계를 했는데 파란색배관은 공기를 뜻한 환기구이고, 노란색은 안전을 뜻해서 전선보호를 하고 있고 녹색은 물을 뜻해서 수도관이고, 건물의 조화를 위해 엘리베이터는 빨간색으로 했다고 합니다. 배관마저도 미술작품 같습니다.


프랑스 3대 미술관은 루브르, 오세르, 퐁피두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퐁피두 미술관에 있는 걸작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은 그림을 통해 천국을 나타내면서 프랑스 남부지방을 낙원으로 승화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현대화가들 눈에 비친 천국은 어떤 것일까요? 그림을 잘 몰라서 봐도 잘 알 수 없었지만 전체 도록을 사서 내용을 읽어 보면서 그림을 보니 조금은 그림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함께 누군지 알 수 없는 화가들의 그림이 함께 전시되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즈, 마르크 샤갈들처럼 꼭 유명한 화가가 아니어도 좋은 그림을 전시하는 퐁피두센터가 더 훌륭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그림은 모이즈 키슬링의 과일이 있는 정물인데 꼭 탁자위에 진짜 과일이 있는 것 같고 어떻게 저렇게 과일이 있는 것처럼 똑같이 그렸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탁자위에 비친 모습이 더 먹고 싶게 했습니다. 그림을 보러 저녁인데도 관람하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훌륭한 그림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제게도 좋은 그림 많이 보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면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언니가 중학생인데 중학교에서 어릴때부터 예술을 배우는 것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에 인성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고 합니다.

프랑스가 유명한 미술관이 많은 것도 프랑스가 예술의 도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미술관도 가족들과 함께 자주 들려서 우리 어린이들의 삶도 풍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정혜인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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