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내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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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각 교실을 사이사이 벽 마다 야생활에 대한 프로필을 달아놓습니다. 그래서 저희 내남학교 친구들은 하도 이 프로필을 많이 봐서 꽃의 그림을 달달 외우고 다닐 정도랍니다.
야생화란 무엇일까요? 자연에서 그냥 막 자라는 꽃들을 말합니다. 야생화는 그 꽃의 명언이 없을 것 같다구요? 전혀 모르는 소립니다. 모두 그 특징에 많에 명언이 많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은요, 부레옥잠화 라는 꽃의 명언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사를 쓰며 조사를 하다보니 일반 장미나 이쁜 꽃들보다 험한 자연에서 열심히 꽃을 피운 야생화가 더욱 예쁘고 의미 있게 느껴지네요. 이젠 그냥 꽃가게나 꽃밭에 있는 꽃들뿐만 아닌 이런 야생화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겠습니다.
김하은 기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