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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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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독자 (서울천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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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축제를 다녀와서

1월 9일, 본 기자는 외할머니, 큰 이모, 큰 이모부, 사촌오빠 2명, 작은 이모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화천 산천어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 화천 산천어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2년 1월 7일 ~ 1월 29일까지로 23일간 열립니다. 개최장소는 강원도 화천군 일대와 5개 읍면이며 특정 체험을 할 때에는 농특산물 교환권과 화천사랑 상품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 안은 여러 놀거리, 먹을거리, 구경거리가 가득합니다. 우리 일행은 그 중 ‘산천어 맨손잡기’ , 빙판 위에서 차를 몰아보는 체험과 얼음터널 구경도 하였으며 중간에 출출하면 군밤도 사 먹었습니다.

산천어 축제의 ‘산천어 맨손잡기’ 라는 체험은 사우나복을 입고 산천어를 풀어놓은 실외의 맨손잡기장에 들어가 산천어를 잡고 잡은 산천어는 옷 속에 넣습니다. 산천어는 최대 3마리까지 잡아서 가지고 나갈 수 있으며 체험 참가시 농특산물 교환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큰 이모부, 사촌오빠 2명 그리고 아빠께서는 체험에 참가하셨는데 체험에 참가한 4명 중 2명은 각각 3마리를 잡고 2명이 각각 2마리를 잡아 총 10마리를 잡으셨습니다. 날씨와 물이 차 너무 추우셔서 공짜라도 다시는 안 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잡은 산천어로 회와 구이를 해 먹었는데 맛있자, 큰 이모부와 아빠께서는 다시 하라고 한다면 생각해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빙판 위에서 차를 몰아보는 체험은 본 기자가 해 보았습니다. 차를 처음 몰아보는 본 기자는 빙판 중간에 놓인 타이어들을 박고, 방향을 잘못 잡아 빙판에서 어지럽게 돌기도 하는 등 서툴었지만 차를 모는 재미, 빙판의 짜릿함 등을 느낄 수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에 한 얼음터널 구경은 터널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 얼음벽돌로 되어있어 신기하고 조금 미끄러웠으며 그 속에서 색색깔의 조명이 비춰나와 더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여행은 노는 재미,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모두 만점이었고 가족과 친척들과 함께 하여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김현수 독자 (서울천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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