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벌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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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에서는 다양한 유행어, 캐릭터 등으로 자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에도 유행어 같은 것들이 있었을까요? 부모님께서는 지금 우리세대의 문화나 유행을 잘 알고 계실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세대간의 차이를 줄이고, 서로의 세대를 공감해 볼 수 있도록 부모님 세대의 유행을, 부모님은 자녀 세대의 유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그 시대의 유행어와 연예인, 즐겨듣던 노래>
- 유행어 (지구를 떠나거라~, 알 턱이 있나 등)
- 연예인 (이문세, 신승훈 등)
- 노래 (붉은노을,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자녀들이 말하는 이 시대의 유행어와 가수, 즐겨듣는 음악과 자주 쓰는 줄임말 >
- 유행어 (있는데~, 안돼~ 등)
- 아이돌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비스트, 슈퍼주니어 등)
- 가요 (The Boys, Nobody, 미스터, Shock, 쏘리 쏘리 등)
- 줄임말 (문상, 버카충, 깜놀 등)
이렇게 부모님과 세대간의 유행을 알아보니 새롭고 무언가 세대가 합쳐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녀분들, 부모님 세대 유행을 한번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님과 더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부모님이 저희 세대의 유행을 얼마나 아시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부모님이 아시는 요즘 세대 유행>
- 유행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합니다잉~, 이런 거 못해!, 안돼~, 어렵지 않아~요 등)
- 아이돌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애프터스쿨, 씨스타, 슈퍼주니어, 비스트, 엠블랙 등)
- 가요 (The Boys, Be my baby, 픽션, 전쟁이야 등)
요즘 세대를 꽤 잘 아시는 부모님에게 놀랐고, 부모님이 자녀들 세대를 알아주듯이, 우리 자녀들도 부모님 세대를 알아 본다면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알아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지은 기자 (벌말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