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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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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진다! 꿈의 기상청

사람들은 여행을 갈 때나, 빨래를 할 때에도 날씨정보에 귀기울입니다. 날씨걱정을 모두 해소해주는 우리의 도우미 기상청에 7월 22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가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곳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기상청이 전국 방방곡곡 자연과 환경을 관측합니다. 선진 기상기술로 녹색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갑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오늘날엔 기상과학이 그 나라의 과학 수준을 말한다"였습니다.


두번째로 전병성 기상청장님의 환영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기상청에 대해 설명하시고 오늘 기자 여러분이 기상청에 대해 많이 알고 가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마침 그날이 개기일식이 있어서 보았습니다. 맨눈으로 보면 보이지도 않을 더러 눈이 상하겠지요? 그래서 셀로판지로 햇빛을 향하여 보았습니다. 61년 만에 보는 개기일식을 우리가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기상청 내부 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기상정보센터로 갔습니다. 이희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보통신센터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해서 날씨를 분석하고 정보통신망, 기상관측망,행정망을 하나의 망으로 통합운영하는 곳입니다. 또한 기상청 홈페이지는 하루에 평균 20~30만명 쯤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서버가 다운되지 않지요? 그 이유는 정보통신센터가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 다음 국가 기상센터에 갔습니다. 김용진 선생님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예보를 생산하는 곳이지요. 관측과 자료를 수집하고 슈퍼컴퓨터로 모델분석을 한 뒤 예보를 작성하고 예보를 통보하는 것입니다. 비나 태풍의 좋은 점도 배웠습니다. 가뭄이 들었을 때에는 비가 약 4640억원쯤의 이익이 되고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건조해서 일어나는 산불도 막을 수 있고, 태풍이 바닷물을 뒤집어놔 플랑크톤이 위로 올라와 물고기도 많이 잡을 수 있지요.

이어 국가 지진센터에 갔습니다. 지진은 땅 속 안에 있는 맨틀의 흔들림이 지표면까지 전해져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지진통보과정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지진발생

2)파형관측(P파, S파 등)

3)자동분석

4)재분석

5)속보,통보 생산

이런 과정을 거쳐 속보와 통보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점심 시간에 밥을 맛나게 먹고 박순영 선생님과 기상청 견학을 함께 하였습니다. 기상청은 1개의 본청와 5개의 지방기상청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관측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자동기상 관측 장비는 지상기상관측기만 해도 약 500개가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고층기상관측-라디오존데,해양기상관측-부이, 레이더 기상관측-전자파 발사 후 오는 시간 분석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기도 및 풍향,풍속,풍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오 갈릴레이 온도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체험도 했지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꿈의 기상청! 모든 부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상청! 앞으로도 기상청의 발전을 기다려 봅니다.

이기은 독자 (서울서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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