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에도 즐거웠던 기상청 탐방

지난 7월 22일 푸른누리 기자로서 기상청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는 볼 것들이 많아서 땡볕에 있어도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기상청에는 날씨 예측 기구들 밖에 없을 꺼라 생각했지만 다양한 기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기상청 탐방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풍향,풍속계를 만들 때였습니다. 풍향,풍속계를 만드는 어렵지 않아서 간단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상청 탐방에서 배운 것 중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날씨 측에 대해서 배울 때 입니다. 날씨 예측기계가 간단히 레이더랑 인공위성 밖에 없을 꺼라고 생각했지만 풍향계, 풍속계,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SOS 고층관측 같이 셀 수 없이 많은 날씨예측 기구가 있어서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예측 기술은 전 세계에서 9위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많은 나라 중에서 10위 안에 드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한,두번 날씨가 틀렸을 때는 기분이 나빴는데 기상청 탐방을 하고보니 날씨를 예측하시는 분들이 매우 힘드시게 일을 하시는 것을 보고 다음부터는 불평을 해야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상청에서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우고 오니 기분이 좋고 또한 풍향,풍속계랑 갈릴레오 온도계도 받으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양경운 독자 (추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