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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람 독자 (서울성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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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공부하기 위해 기상청으로!

7월 16일 나는 기상청탐방 신청 공지를 보았다. 그리고 7월 20일에 기상청 탐방에 선발 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폴짝폴짝 뛸 정도였다. 왜냐하면 기상청에 꼭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7월 22일, 드디어 기상청 탐방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서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기상청으로 갔다. 처음으로 환영행사를 했다. 환영행사를 하면서 비디오를 보았다. 비디오의 내용은 ‘우리지구가 따뜻해져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고 다른 나라는 더욱더 많은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고 있다’라는 내용이다.

다음에는 기상청 시설 견학을 하였다. 기상청에는 정보 통신 센터와 국가 기상 센터, 국가 지진센터가 있다. 그중에서도 정보 통신 센터를 먼저 가였다. 정보 통신 센터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우리 PC가 인터넷과 연결을 시켜서 인터넷을 접속하게 해준다. 즉, 정보 통신망을 이용하여 우리 PC와 연결이 되어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보 통신 센터는 AWS, ASOS 등을 사용하여 날씨를 예측하기도 한다. 그 기계들 중에서는 지상기상관측, 항공기상 관측, 고층기상관측, 해양 기상 관측, 기상위성관측, 지진 및 해일 감시, 기상레이더관측, 낙뢰관측 등이 있다.


그 중에서 해양 기상 관측은 부이(Bouy) 를 이용한다. 부이는 바다에 넣어서 바다의 온도 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기상 위성 관측은 우주공간에서 지구의 기상변화를 관측하는 것이고, 정지궤도기상위성과 극궤도기상위성의 자료를 직접 수신받아 예보를 위해 사용하고, 국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상위성 수신처리분석시스템을 서울, 문산, 서산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8년 12월에는 한국의 첫 정지궤도 복합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을 발사할 예정으로, 위성을 이용한 24시간 빈틈없는 기상관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국가 기상 센터에 갔다. 국가 기상 센터가 하는 일은 지리적특성, 기상현상의 시공간 특성, 기상관측, 자료의 공유, 수치모델 입력자료 분석 등을 한다. 이중에서 수치모델 입력자료는 슈퍼컴퓨터가 하는데 슈퍼컴퓨터는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및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또 일기 예보에도 나오려면 순서가 있다. 그 순서는 기상관측(국내) →자료의 공유 →일기 예보 순서이고 일기 예보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그 종류는정보와 특보, 단기예보, 중기예보 등이있고 예보 전달은 TV, 라디오 신문 , 홈페이지 일기예보 안내 전화 131, FAX, 휴대폰 문자가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 지진센터에 갔다. 국가 기상센터와 국가 지진센터는 서로 붙어있었다. 국가 지진센터가 하는 일은 지진이 발생을 하는지 감시하는 곳이다. 또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구 내부에서 급격한 지각 변동이 생겨 그 충경으로 생긴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다. 즉, 원인은 판이 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라 중에서는 일본이 지진발생이 많다.

지진이 발생할 때에는 발생 위치. 시간, 크기를 조사 한다. 또 P파(종파)와 S파(횡파)를 계산해서 나온 수에 2를 곱해서 진앙의 거리를 알아내기도 한다. P파와 S파를 바륵 읽지 않으면 원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다.


또 지진 통보과정은 지진 발생이 일어날 때 파형관측을 이용하여 자동분석을 하여서 시간이 2분이내가 걸리지만, 자동분석을 잘못할까봐 한번 더 검사를 해서 5분이내가 걸린다. 또 원스톱 통보도 있는데 1번에 멈추는 것을 말한다. 지진 해일 감시는 지진이 일어나면 해일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감시를 한다.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고 난 후, 일식을 보았다. 12시 경이어서 일식이 끝나간 것을 보았다. 또 기상청을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었다. 항공기상관측 등 날씨를 예측하는 장비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설명 중에서 라디오 존데라는 것이 있는데 고층 기상 관측과 비슷한 장비였다. 또 전국에서 우리나라와 자료를 공유한다는 것도 배웠다. 밖에 나가서 백엽상과 통통진습계, 자동 기상 관측 장비, 지중 온도계, 우량계, 앙부일구(해시계) 등을 보았다. 이 중에서 몇 개는 장영실이 만들었다.

기상청으로 돌아와 풍기대, 풍향대, 풍속계를 만들었다. 다 만든 후에 스케치북에 일기도를 그렸다. 그리고 선물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온도계를 주셨다. 그 온도계는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온도계라고 하였다.

기상청 탐방은 너무너무 재미 있어서 다음에 푸른누리 기자로서 또 다른 탐방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신가람 독자 (서울성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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