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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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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할수록 놀라운 기상

지난 22일 수요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기상청을 탐방하였다.

보통 사람들은 기상청이 단순히 그날의 날씨 같은 것을 조사해 알리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주 큰 착각이다. 사실 기상청은 온갖 첨단 장비(슈퍼컴퓨터,위성,레이더 등)를 사용해 날씨 뿐만이 아니라 자연 재해(호우, 홍수, 태풍, 돌풍 등을 생각해 보면 된다.)도 예측하여 알려서 피해를 막는 역할도 하고 기후변화를 예측하여 대책을 세우기도 한다.

기상청은 세 개의 과( 기상통신센터, 국가기상센터, 국가지진센터)로 나뉜다. 정보통신센터는 여러 나라의 기상정보를 교환하여 미리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그런 역할을 한다.


국가 기상센터는 우리나라 전국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연결통신망을 통해 예보를 내는 역할을 한다. 이 정보를 통신망을 통해 알리는 것이 바로 일기예보인 것이다. 국가 지진센터에서는 지진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진이 일어나면 지진이 일어난 원점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만약 우리나라에 기상청이 서울에만 하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서울의 기상정보만 알 수 있게 되어서 어촌, 농촌 주민들이 굉장한 불편을 겪게 될 것이다. 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는 본청(1) 말고도 지방에 많은 기상청들이 생기게 되었다. 지방기상청은 전국에 5개가 있고 기상대(49), 자동기상관측기(26), 항공청(1)등이 생겼다. 이것 말고도 전국에는 많은 기상관측 장비가 있다.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지진 가속도계 110개, 낙뢰 24개소, 윈드프로파일러 13개소 등 많은 관측장비가 전국에 있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나날이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한 사람 한사람의 조그만 노력들이다. 그 노력들이 모이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방송도 해보고, 풍향 풍속 풍기대를 만들어보았다. 기상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탐방이 나는 무척 즐거웠다.


나서중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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