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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출동!푸른누리2_코레일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4 / 조회수 :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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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는 것은 나무 11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


5월 28일 이른 아침, 아빠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의왕역으로 출발하였다. 의왕역에 도착하니 벌써 몇 명의 기자들이 와 있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 하루 동안 우리를 지도해주실 코레일 철도캠프 선생님과, 편집진 선생님이 오셨다. 집결이 끝난 후, 코레일 인재계발원으로 가서 GLORY 실천 교실을 하였다.


가장 처음으로 CO2(이산화탄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CO2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될 수 있어서 요즘엔 ‘봄과 가을이 없어진다’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라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되면 여름이 길어지고, 다른 계절이 짧아진다고 하셨다. 그래서 CO2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면 CO2
가 많이 생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때 열차를 이용하면 자동차를 이요하는 것보다 나무 11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것뿐만 아니어도 가까운 곳에서도 우리가 CO2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그 방법에는 쓰지 않는 전원 차단하기, 가벼운 층 계단 이용하기, 수돗물, 화장지 아껴쓰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KTX- 2, KTX 산천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기차 이름이 산천호인 이유는 산천호의 모습이 물고기 산천어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
리고 KTX는 Korea Train Express의 약칭으로 그 뜻은 한국고속철도라는 것도 배웠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5번째로 고속 철도 보유국이 되었는데 첫번째는 일본 신간센, 두번째는 프랑스 떼제베(TGV), 세번째는 독일 이체에(ICE), 네번째는 스페인 아베(AVE), 그리고 다섯번째는 우리나라의 KTX이다.


KTX의 최고속도는 안전을 위해서 300Km인데, 이것은 치타보다도, 박찬호 선수의 공보다도 빠르다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KTX는 말 18, 441마리가 끄는 힘과 같고, 자동차 120대와도 맞먹는다. 또, KTX의 길이는 388m나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만약 선로 위에 바위나 자동차 등 장애물이 떨어져 있으면 미리 신호를 보내서 사고가 나지 않게 천천히 간다. 그리고 기장이 아프거나 졸면 발이나 손에 터치하는 곳이 있는데 일정시간(3~5초)에 터치를 하지 않으면 부저가 울려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KTX는 철도와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달아 놓는다는 것과
KTX 운전실에는 핸들이 없고 손잡이가 있다는 것도 배웠다. KTX 산천호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절대 안 된다. 다른 열차는 담배를 피워도 상관없지만 KTX 산천에서 담배를 피면 열차가 불이 난 줄로 인식을 해서 열차가 멈출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이렇게 GLORY 교실이 끝나고, 우리는 인재계발원장님께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과 함께 수첩, 가방, 선캡을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시뮬레이터 운전 체험을 하기 위해 시뮬레이터 운전체험을 하는 곳으로 갔다.
시뮬레이터 운전체험은 한 번에 다 들어가서 체험을 할 수 없어서 6명씩 들어가서 체험을 했다. 6명이 체험을 하는 동안 우리는 교수님 인터뷰를 하였다.


기자 : 의자가 불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용준 교수님 :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태우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기자 : 가장 크고 많은 승객이 타는 역
은 무엇인가요?

이용준 교수님 : 영등포, 금천구청이 가장 많아요.


내 차례가 되어서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고 시뮬레이터 운전체험을 하러 갔다.
나는 운전하는 것보다 그냥 타고 있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내 시뮬레이터 체험이 끝나고 다시 인터뷰에 들어갔다.


기자 : KTX의 바퀴 수는 몇 개 인가요?

이용준 교수님 : 46개 입니다.


기자 : KTX는 빠른데 혹시 위험하지는 않나요?

이용준 교수님 : 위험하지 않습니다. 속도가 빠르면 그만큼 안전장치를 잘 해놓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기자 : KTX 다음으로 가장 빠른 기차는 어떤 기차입니까?

이용준 교수님 : 새마을호입니다.


기자 : 운전을 할 때 핸들이 없고 손잡이를 이용해서 운전을 하는데, 커브는 어떻게 도나요?

이용준 교수님 : 레일을 따라서 기차가 알아서 돌아요. 못 빠져 나가게 선로가 돼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체험이 끝나고 맛있는 중식을 먹은 뒤, GLORY 댄스(율동)을 배웠다.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율동을 다 배운 뒤, 철도 박물관에 갔다. 맨 처음 기차를 탔을 때는 기차 안을 관람하려고 탄 건 줄 알았는데 기차 안에 책상들이 있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는 여러 가지 안내문 등이 있었다.


먼저 PPT(POWER POINT)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철도박물관 안에 있는 것, 무엇을 알아볼 수 있는 지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다.
설명을 다 듣고 86분의 1로 축소해놓은 도시를 보았다. 그 도시에서 기차가 움직였는데 실제대로 KTX는 다른 기차의 3배 정도 빨리 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10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진 뒤, 단체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하였다. 광명역으로 이동하니 키로와 아로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


그 다음 KTX를 탔는데 광명에서 서울까지는 짧은 거리여서 속력이 많이 안 나서 좀 아쉬웠다.
서울역에 도착한 뒤, 4층 회의실로 가서 GLORY 댄스를 한 번 더 연습한 후, 코레일 철도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께서 시간이 많이 없으셔서 코레일 어린이 홍보대사 임명증과 친환경 컵을 선물로 주시고, 미니 인터뷰를 하였다.


기자 : KTX의 철도 길이는 몇 Km 인가요?

사장님 : 400m 정도 되고, 한 700억 원 정도 됩니다.


기자 : 일본과 비교해서 좋은 점이 무엇입니까?

사장님 : 일본은 철도가 매우 발달해서 철도회사만 대표적인 것이 7개나 됩니다. 일본 국민이 우리나라 국민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철도에 투자를 많이 해서 발달시켜서 사랑을 받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 KTX를 만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장님 : 우리 사회가 할일이 많으니까 빨리 일을 할 수 있게, 하루만에 볼 일을 다 보게끔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기자 : 강원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혹시 강원도에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사장님 : 생각은 있는데 강원도는 산이 많아서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지금 전철은 산을 깎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시간이 많이 없으셔서 인터뷰는 그만 하고, 사장님과 키로와 아로와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역장님을 인터뷰 하러 역장실로 갔다. 역장님께서는 반갑게 우리를 맞아 주셨다.


역장님과도 미니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기자 : KTX와 KTX 산천 중에 어느 것이 더 빠른가요?

역장님 : 지금은 같이 300Km 이지만 KTX 산천은 350Km 까지 달릴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에 KTX 산천이 더 빨라요.


미니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오늘의 코레일 철도 캠프가 막을 내렸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잊지 못할 탐방이었다.

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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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2010-06-17 10:50:08
| 우리 지원 기자님, 취재를 아주 차근차근 자세히도 잘 했군요.^^ 예나 기자님 나레이션도 또박또박 잘했구요.^^ 영상 편집 정말 깔끔하네요!!! 아저씨는 그날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을 도왔던 코레일 인재개발원 서비스아카데미팀장입니다. 앞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차와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기... 약속했지요?^^*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06-17 16:39:25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대진
선정중학교 / 1학년
2010-06-17 17:51:29
| 기사도 좋고 나레이션도 아주 잘하셨어요.. 좋은 기사 감사드리며 추천도 꾸욱 했어요^^
강유로
호남삼육중 / 1학년
2010-06-20 13:36:16
| 코레일 어린이 철도 캠프에 탐방을 다녀오셔서 좋았겠어요~ ^^ 저는 신청했는데 선정되지 않아서 못갔거든요.. ㅠㅠ 부럽네요~ 그래도 최지원기자님의 기사를 읽고 간접 경험을 해보았네요~ ^^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누르고 갈게요!
김지원
전주서일초등학교 / 3학년
2010-06-20 13:42:07
| 저도 <지원>인데 이름이 똑같네요.기사 잘 읽었어요.
이혜진
광무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6-20 20:37:40
| 서울에 취재를 가려할 때는 언제나 KTX를 타야만 했는데 기차에 관한 탐방기사를 보니 KTX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던것 같아요~
라연수
인천부원초등학교 / 6학년
2010-06-22 23:25:40
| 좋은 경험 하셨네요~나레이션이 아주 명랑해요^^
조수현
성서중학교 / 1학년
2010-06-23 16:56:27
| 좋은 경험하셨네요~!!
이선호
대구대명초등학교 / 4학년
2010-06-23 17:57:50
| 와~~ 안전한열차
도길록
서울송파초등학교 / 6학년
2010-06-23 23:40:33
| 재밌었겠어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6-24 21:03:28
| KTX산천호가 뭔지 궁금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노어진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0-06-26 08:15:39
| 저는 언제나 동행취재갈까요‘’ 기사덕분에 갔듯해요!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6-26 18:03:26
| 참 잘 쓰셨습니다. 성공적인 탐방이었을 것 같아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06-26 22:16:08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즐거우셨겠어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승아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6-27 12:27:42
| 기차에 대해 많은것을 알게 되었어요. 훌륭한취재, 멋진기사 잘 읽었습니다.
임서연
용강중학교 / 1학년
2010-06-27 18:29:02
| 잘읽었습니다~!
이서현
은석초등학교 / 6학년
2010-06-27 21:29:32
|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셨겠네요.
나영수
고려중학교 / 1학년
2010-06-27 23:36:50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6-28 01:08:43
| 우리의 KTX가 자랑스럽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6-29 14:57:10
| 최지원기자님 멋진기사 잘읽었습니다^&^
양연재
삼성초등학교 / 6학년
2010-06-29 17:46:48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탁재현
서울신흥초등학교 / 5학년
2010-06-29 20:16:51
| 잘지으신듯^^ 추천 꾹~~
김승환
용인백현중학교 / 1학년
2010-06-30 14:14:49
| 코레일 마스코트 키로와 아로 너무 귀엽네요. ^^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6-30 22:29:58
| 기차를 자주 타는편인데 이런 정보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최윤아
이천초등학교 / 6학년
2010-09-25 11:28:36
| 정말 중요한 내용만 담고 있는데요 저도 같이 갔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이재연
심석초등학교 / 6학년
2011-02-23 13:26:50
| 열차를 타는것이 나무 11그루를 심는것과 같은것이라니, 저도 다음부터는 열차를 자주 이용해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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