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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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이른 아침, 아빠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의왕역으로 출발하였다. 의왕역에 도착하니 벌써 몇 명의 기자들이 와 있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 하루 동안 우리를 지도해주실 코레일 철도캠프 선생님과, 편집진 선생님이 오셨다. 집결이 끝난 후, 코레일 인재계발원으로 가서 GLORY 실천 교실을 하였다.
가장 처음으로 CO2(이산화탄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CO2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될 수 있어서 요즘엔 ‘봄과 가을이 없어진다’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라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되면 여름이 길어지고, 다른 계절이 짧아진다고 하셨다. 그래서 CO2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면 CO2
그 다음으로 KTX- 2, KTX 산천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기차 이름이 산천호인 이유는 산천호의 모습이 물고기 산천어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5번째로 고속 철도 보유국이 되었는데 첫번째는 일본 신간센, 두번째는 프랑스 떼제베(TGV), 세번째는 독일 이체에(ICE), 네번째는 스페인 아베(AVE), 그리고 다섯번째는 우리나라의 KTX이다.
KTX의 최고속도는 안전을 위해서 300Km인데, 이것은 치타보다도, 박찬호 선수의 공보다도 빠르다는 것도 배웠다.
만약 선로 위에 바위나 자동차 등 장애물이 떨어져 있으면 미리 신호를 보내서 사고가 나지 않게 천천히 간다. 그리고 기장이 아프거나 졸면 발이나 손에 터치하는 곳이 있는데 일정시간(3~5초)에 터치를 하지 않으면 부저가 울려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KTX는 철도와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달아 놓는다는 것과
그리고 시뮬레이터 운전 체험을 하기 위해 시뮬레이터 운전체험을 하는 곳으로 갔다.
기자 : 의자가 불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용준 교수님 :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태우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기자 : 가장 크고 많은 승객이 타는 역
이용준 교수님 : 영등포, 금천구청이 가장 많아요.
내 차례가 되어서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고 시뮬레이터 운전체험을 하러 갔다.
기자 : KTX의 바퀴 수는 몇 개 인가요?
이용준 교수님 : 46개 입니다.
기자 : KTX는 빠른데 혹시 위험하지는 않나요?
이용준 교수님 : 위험하지 않습니다. 속도가 빠르면 그만큼 안전장치를 잘 해놓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기자 : KTX 다음으로 가장 빠른 기차는 어떤 기차입니까?
이용준 교수님 : 새마을호입니다.
기자 : 운전을 할 때 핸들이 없고 손잡이를 이용해서 운전을 하는데, 커브는 어떻게 도나요?
이용준 교수님 : 레일을 따라서 기차가 알아서 돌아요. 못 빠져 나가게 선로가 돼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체험이 끝나고 맛있는 중식을 먹은 뒤, GLORY 댄스(율동)을 배웠다.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먼저 PPT(POWER POINT)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철도박물관 안에 있는 것, 무엇을 알아볼 수 있는 지에 관해서 말씀해 주셨다.
그 다음 KTX를 탔는데 광명에서 서울까지는 짧은 거리여서 속력이 많이 안 나서 좀 아쉬웠다.
기자 : KTX의 철도 길이는 몇 Km 인가요?
사장님 : 400m 정도 되고, 한 700억 원 정도 됩니다.
기자 : 일본과 비교해서 좋은 점이 무엇입니까?
사장님 : 일본은 철도가 매우 발달해서 철도회사만 대표적인 것이 7개나 됩니다. 일본 국민이 우리나라 국민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철도에 투자를 많이 해서 발달시켜서 사랑을 받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 KTX를 만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장님 : 우리 사회가 할일이 많으니까 빨리 일을 할 수 있게, 하루만에 볼 일을 다 보게끔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기자 : 강원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혹시 강원도에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사장님 : 생각은 있는데 강원도는 산이 많아서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지금 전철은 산을 깎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시간이 많이 없으셔서 인터뷰는 그만 하고, 사장님과 키로와 아로와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역장님과도 미니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기자 : KTX와 KTX 산천 중에 어느 것이 더 빠른가요?
역장님 : 지금은 같이 300Km 이지만 KTX 산천은 350Km 까지 달릴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에 KTX 산천이 더 빨라요.
미니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오늘의 코레일 철도 캠프가 막을 내렸다.
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