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기자 (형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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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모님과 무슨 대화를 나누세요? 저는 부모님과 위로의 대화, 걱정하는 대화, 일상생활의 대화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 중 위로가 되었던 말, 평소에 하셨던 말씀을 살짝 공개하려 합니다.
1. 오늘 어디 아픈 곳은 없니?
이 질문은 부모님께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이 말씀을 하시는데 만약 감기에 걸렸으면 오전에는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는 집에서 푹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2. 오늘 학교에서 재미있었던 일은 무엇이니?
이 질문은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물어보는 질문일 것입니다. 이 질문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것을 부모님께 설명하면서 공부한 것을 다시 정리할 수 있고, 학교에서 겪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알려주면서 가족이 함께 웃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이 말씀은 제가 대회를 나갔을 때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긴장될 때 꼭 이렇게 말씀해주시던 부모님 덕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된 것 같습니다.
4. 다음번에 더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자.
이 말씀은 대회에서 탈락했을 때 늘 말씀해 주십니다. 이 말씀에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많이 나누면 가족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더욱 친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앞으로 가족과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윤태영 기자 (형일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