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4 / 조회수 : 456
오늘은
기말고사를
보는 날.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한문제
조심스럽게
읽어가며
사각사각
뾰족한 연필로
깔끔하게
답을 쓴다.
그 다음날,
동글동글
눈이 내리는
시험지를
받았다.
100점짜리 시험지에
부모님의 얼굴에
꽃이 핀다.
푸른누리가 구독서비스와 함께 독자회원을 모집합니다 구독신청도하고 예비기자도 되세요.
[테마1]사회질서를 바로잡는 규칙과 법
[컬럼]제헌절을 맞아 헌법을 생각한다.
[인터뷰]Dokdo Racer 세계를 달린다!
[인터뷰] 공부의 신 강성태님...천기누설 공부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