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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07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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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윤 독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43 / 조회수 :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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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간디를 읽고

간디와 물, 참 안 어울리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쪽으로 생각해보세요. 인간과 물. 훨씬 친근하죠? 간디도 엄연히 인간이라고요. 그런데 간디와 물은 안 어울리고 인간과 물만 어울린다고 하면 간디가 사람 같지 않다는 말이 아니고서야 뭐겠어요? 간디가 살아서 이 말을 듣는다면 썩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간디는 인도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도 어렸을 때에는 무지무지 겁장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조국, 인도를 위하여 이 한 몸 바쳐 일하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곤 해요. 그리고 그는 곧 남아프리카에 있는 나탈주의 더반 항구와 프리토리아로 행했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내심, 인도 사람들이 심한 차별을 받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던 그는 용기있게 앞장서서 인도 사람들을 위해 투쟁하고 정신적으로 싸우는 성격으로 변해 갔습니다. 물이 모양을 바꾸 듯이 말이지요. 그 당시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은 간디가 연설을 하고 인도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세워 주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억지로 우기면서까지 그들을 억제하려고 하였습니다. 물이 불을 끌고 할 때처럼 말이에요.
 

그들은 인도인들의 선거법을 빼앗은 이상한 법도 만들었어요. 하지만 간디와 그의 지지자들과 친구들은 굳세게 비폭력을 써가며 그런 말도 안되는 법으로부터 인도인들을 구출해 냈어요. 그리고 다른 인도인들이 지지하고 비폭력 행진에 참여하고 싶아고 자청하면 언제든지 들게 해줬어요.

 
물이 다른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 이물질이랑 섞이는 석 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결국 인도는 독립했고, 간디는 자신이 이룬 달콤한 평화를 맛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인도는 다시 힌두교들과 이슬람 교도들의 세계로 나뉘었어요. 물이 기름과 갈리는 것처럼 말이에요.

 
간디는 다시 단식을 시작하면서 인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렸어요. 그리고 인도는 다시 하나가 되었지요. 힌두교 위 인도를 만들고 싶었던 어느 청년에게 목숨을 빼앗겼지만 간디는 평화롭게 하늘나라로 날아갔답니다. 간디의 삶은 물과 매우 많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우리에게 수많은 이로움을 주듯이 간디는 인도에게 그의 모든 기쁨과 평화의 이점을 나누었습니다. 그런 간디를 저는 존경합니다.

이다윤 독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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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6-05 09:03:27
|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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