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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06월17일

동시 세상

내 눈은 커피열매 커피처럼 까만 눈으로 세상의 쓰고 단 모습을 보기 때문에 내 입은 호박 호박처럼 무겁게 내 입도 말을 가려 하기 위해서 내 귀는 나팔꽃

박건하 (서울대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85

재활용품 수거하는 날
오늘은 수요일 우리 동네 재활용품 수거하는 날입니다 곳곳에서 ‘툭’, ‘쨍그랑’ 소리가 들려오고 또 다른 곳에선 경비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렇게 모인 소리들은 정겨운 수요일의 소리입니다.

박건하 (서울대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조회수 : 234

달님
달님은 숨바꼭질을 좋아해요. 창피할 때는 구름 뒤에 숨어버려요. 기쁠 때는 동그란 얼굴로 활짝 웃어요. 슬플 때는 얼굴을 감춰버려요. 내일은 반쪽이라도 달님이 얼굴을 보여줄까요.

송채린 (동경한국학교 / 4학년), 추천 : 4, 조회수 : 103

푸른 바다, 푸른 마음

김효진 (대구영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87

봄, 어느샌가
봄 한가운데 서서 쪽풀같은 하늘 쳐다보면, 어느 샌가 솜사탕들이 밀려온다. 쪽물들인 푸른 천에, 두리뭉실한 무늬가 생긴다. 봄 한가운데 서서 파란 초록잎 쳐다보면, 어느 샌가 빨간, 벌레 한 마리 날아든다. 초록빛 색종이에, 빠알간 꽃망울이 맺힌다.

현대호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조회수 : 90

우리가족
우리엄마는 병법책 내가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는지 가르쳐주시지요. 우리아빠는 방패 적군의 공격을 막아주시지요. 우리이모는 큰 승리 내가 지쳐있을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시지요. 그리고난.. 우리집 쫄병 아직 병법책도 익히지 못하고, 방패도 잘 들지못하고

윤태우 (서울연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94

5월의 세가지 날
5월의 첫번째 날은 어린이 날. 미래의 꿈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날. 5월의 두번째 날은 어버이 날.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 5월의 세번째 날은 스승의 날. 삶을 깨닫게 해 주시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날. 5

김수정 (금성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84

오늘도 내일도 붉은얼굴

오늘도 내일도 붉은얼굴 오늘도 붉은얼굴 내일도 붉은얼굴 이날만 대면 더욱 더 빛나는 붉은 얼굴 내 마음속엔 언제나 똑같은 얼굴 하지만 오늘따라 꼭 태양처럼 붉게 더욱 빛난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이런날에만 더욱더 붉은...

강상훈 (노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조회수 : 189

손빨래

손빨래 변 유 정 ...

변유정 (서울송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87

먹보 나뭇잎
어느 비 오는날, 우산을 쓰고 나뭇잎 옆을 지나가는데 나뭇잎이 따라온다 내가 먹고 있는 떡볶이 좀 달라고. 비와서 물도 실컷 먹었으면서. 싫어! 않줄테다! 나도 배고프거든~ 그래도 왠지 나무가 불쌍하다. 나무는 우리한테 많은것을 제공해 주니까. 나무야,

최지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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