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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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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할리 독자 (송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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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딛고 일어선 화가 임윤아

1월 27일 푸른누리 기자들과 임윤아 화가 인터뷰를 하러 청와대 사랑채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청와대 사랑채를 보러 온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사랑채 안으로 들어가 임윤아 화가를 만났습니다. 임윤아 화가와 인사를 한 후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페닐케톤뇨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병은 효소가 부족해서 음식물이 들어가면 분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몸안의 부족한 효소를 먹으면 신경전달 물질이 생성되어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효소는 치료약이 아니고 보조제라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처음에 치료를 하려고 도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동안은 힘이 들어서 하기 싫었다고 했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맨 처음 그림을 접했을 때부터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림은 즐거움, 생활이셨다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그림을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손에 힘이 없어서 손이 부르틀 때까지 선을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자신의 희망이었기 때문에 힘든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메뚜기, 달팽이, 지렁이, 나비와 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주위에 있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우리들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타래 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듭니다. 타래기법이란 찰흙을 길게 늘여서 쌓아 올려 만드는 기법입니다. 임윤아 화가는 자신이 타래 기법으로 만든 도자기 중 새가 그려져 있는 도자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림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그 도자기를 무척 아낀다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청와대 사랑채에 작업실이 있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작업실에서 조그마한 그림을 팔아서 다른 불우한 장애우들을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임윤아 화가는 장애가 있다는 것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 다르듯이 그 것 또한 개성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푸른누리 독자들도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뭐든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거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임윤아 화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과 건강한 것이 제일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쉽게도 인터뷰는 빨리 끝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화가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임윤아 화가를 보고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다 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임윤아 화가를 본받아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서할리 독자 (송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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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2010-02-04 18:16:01
| 임윤아 화가의 그림을 보니 마치 어린 아이가 그리는 듯한 순수함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서할리 기자, 인터뷰 한 것 축하드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백지원
2010-02-04 21:14:10
| 서할리기자^^
사정을 알고 그림그리는 임윤아화가선생님 그리는 모습을 보면 찡 할것 같아요. 기사 잘봤습니다.강추합니다.@
조승준
2010-02-08 22:42:25
| 오~~ 좋은 토픽이네요. 추천합니다! 임윤아 화가님의 끈기를 본받아서 더욱 멋진 글 써주십시오.
안민정
2010-02-13 15:48:04
| 고맙습니다

정고은
2010-02-16 11:17:25
| 감동입니다!!!
김민관
2010-02-17 20:12:53
| 감동의 물결이 오네요
장채윤
2010-02-18 12:00:25
| 감동적이네요 ㅠㅠ
한신
2011-03-14 22:13:53
| 감동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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