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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 2월 4일

특집-퓰리처상 시상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욱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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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에서의 잊지 못할 시상식

어린이 온라인신문 경진대회 시상식이 있는 2월 2일날, 오랜 기다림이 있어 더 기대가 되었고 장소가 청와대 영빈관이라서 더 마음이 들떴다. 선생님과 부모님과 우리 푸른 지킴이 기자들은 시상식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하며 청와대로 향했다. 경복궁 동문 만남의 광장에서 편집진 선생님도 뵙고, 어린이 온라인신문 대회 수상팀과 푸른누리 퓰리처상 수상팀은 각각 다른 차를 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날씨가 추웠지만 처음 청와대를 방문한 친구들은 멋진 청와대의 풍경을 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싶어했다. 간단히 청와대를 둘러보고 식이 열리는 영빈관으로 향했다. 그때 반가운 기자친구들 얼굴이 보여 서로 인사를 나눌수도 있었다. 영빈관은 기자 활동을 하며, 못 가본 곳이라서 나도 너무 설레였다.


빨간 카페트가 깔려 있는 계단을 올라가 영빈관안으로 들어갔는데 내가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우린 미리 정해주신 좌석에 앉았는데 테이블에는 맛있는 간식들과 이름표가 셋팅되어 있었고 우리팀은 앞쪽 2번 테이블에 앉았다.


사회는 TV에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시는 KBS 김현욱 아나운서가 보셨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우리들에게 재미있는 퀴즈도 내주시며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셨다. 그리고 푸른누리의 대장이신 이동관 편집인님, 김철균 뉴미디어 홍보비서관님, 교육과학 기술부에서 학교지원국장이신 이시우님께서 오시자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시상식은 먼저 교육부 장관님대신 이시우 국장님의 말씀을 듣고, 이동관 편집인님의 축하 말씀을 들었다. 어린이 온라인신문 경진 대회 준비 과정 및 수상작을 영상으로 본 후에 퓰리처상 기사부문및 사진부문이 어떻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는지도 보았다. 이 후 푸른누리의 기자들의 활동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보면서 지난 1년간의 기자활동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드디어 수상시간, 수상은 어린이 온라인신문 경진대회부터 이루어졌다. 대상은 대통령상을 받은 ‘에코 홀릭’팀 이었고, 우수상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데 계성초의 ‘함께 하는 샛별(i)세상’ 팀과 ‘푸른 지킴이’팀이 수상하였다. 내가 우리팀 대표로 이시우 국장님께 상을 받고 멋진 꽃다발을 받았다. 또 장려상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으로 6팀이 받았다. 정말 기쁜 시간이었다.


다음 푸른누리 퓰리처상 수상을 하였는데 부러운 마음으로 열심히 박수를 쳐주었다. 사실 난 온라인 신문대회 준비때문에 퓰리처상에 내 기사와 사진을 등록하지 못했다. 그래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수상한 다른 기자들의 기사와 사진은 정말 상을 받기에 충분히 너무 잘했다.


우리의 시상 후에 뜻깊은 시상도 있었는데 보니하니의 PD님이신 황준성님과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힘이 되는 편집진님께서 공로상을 받으신 것이었다. 정말 열심히 우리 푸른누리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이라 상을 꼭 받으시길 바랐는데 우리와 함께 받으셔서 참 좋았다. 또한 내가 황준성 PD님께 꽃다발을 드릴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편집진 선생님께도 꽃다발을 드리고 싶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마쳤다.

이날 이동관 편집인님의 말씀 중 기억나는 것이 있는데 소감을 발표한 이세정 기자가 꿈이 이동관 수석 홍보관님처럼 되고 싶다고 한 것을 들으시고 우리 어린이 기자들이 열심히 하면 수석 홍보관보다 더 높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씀이었다.


꿈을 펼치기 위한 도전, 그리고 여러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 또 소중한 푸른누리 기자 친구들과 함께 한 영빈관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푸른 기자가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기쁨과 함께 여러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 온라인신문 대회도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었다. 푸른 누리가 내게 해준 너무 많은 일들...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이지욱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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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2010-02-04 21:09:02
| 이지욱기자^^
멋진 기사 잘봤습니다. 축하하구요^^ 강추!
김률리
2010-02-05 18:37:14
| 오빠 이제 중학교에 들어가네 오빠 그런데 우리 여름방학이 있잖아 그때 꼭 만나서 신나게 놀아 버리자 기사 잘 읽었어 추천 꾹!!!
김준
2010-02-05 21:54:43
| 지욱이형!!! 축하해....
김주형
2010-02-06 14:28:05
| 지욱이형~~!또 만나서 반웠어~~!축하해~~!그리고 놀자!ㅋㅋ
정유진
2010-02-07 10:42:48
| 축하합니다~ 추카추카~^^-@_
이다인
2010-02-10 22:27:55
| 이지욱 기자님~ 축하합니다. 멋진 기사도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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