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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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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독자 (서울구로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7 / 조회수 :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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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생각학교 이어령선생님을 만나다

“춤추는 생각학교에 온 걸 환영합니다.”

우리나라의 첫 문화부장관이고 글쓰기 50년 동안 157권의 밀리언셀러를 세상에 내어 놓으신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생각을 키우기 위해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시리즈를 만드셨다.

‘자유롭게 세상을 보려면 마음과 생각이 자유롭게 춤추게 하라고 말씀하신 이어령 선생님을 만나 어떻게 춤추며 즐겁게 살아야하는지 그 길을 함께 생각해봅니다.


이지우 기자: 선생님은 어릴 적 꿈이 무엇이었나요?

이어령 선생님 :나는 먼저 이기자의 꿈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이지우 기자: 저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이어령 선생님: 꿈이 이루어지면 우리나라에서 여자 대통령이 처음 생기겠네. 그런데 할아버지는 불행할 때 태어났어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강점 했을 때. 그때 태어났어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와서 자기네들의 나라처럼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내가 꿈을 꾸고 싶어도 꿀 수 있겠어요? 못 꾸지요.

그러니까 할아버지는 그런 대통령이 된다, 유명한 관리가 된다, 나라를 움직이는 지도자가 된다는 생각을 꿈도 못 꿨던 시절에 태어나서 할아버지가 꿀 수 있는 유일한 꿈은 훌륭한 작가가 되는 거였어요. ‘나라는 잃었어도 우리나라 글은 잃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말로 훌륭한 소설도 쓰고, 시도 쓰고 그런 글쓰기를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했어요. 왜그런가 하면 우리 어머니께서 문학을 좋아하셔서 내가 학교에 가기 전에 글씨도 못 쓰고, 책도 못 낼 때부터 글을 많이 읽어 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나도 저런 훌륭한 이야기를 썼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지우 양 만할 때 이미 나는 옛날얘기 동화를 썼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꿈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현실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닐 수도 없고, 왕이 돼서 나라를 다스릴 수도 없지만 소설 속에서는 내 맘대로 할 수 있잖아요. 하늘도 날아다니고, 내가 이 세상의 세계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잖아요.


말 속에서 언어 속에서. 그래서 나는 나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많은 것이 현실 속에서는 못 돼지만 상상의 세계에서는 될 수 있다. 그래서 꿈꾸는 게 내 직업이 되었어요. 문학, 예술 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할아버지는 꿈꾸는 것이 직업이에요. 그런데 어른이 되면 꿈이 점점 작아졌다 없어지죠? 그런데 할아버지는 이 나이까지 계속 꿈을 꾸고 있어요. 지금 할아버지 나이가 77세이예요. 그런데 아직도 7살 아이처럼 꿈을 꾸고 있어요. 글을 쓰는 꿈을 아직도 꿔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대통령이 되는 꿈꾸세요.

꿈을 꾸면 이루어 질꺼야. 할아버지처럼 소설 속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현실 속에서 이루어져요. 그래서 훌륭한 여자 대통령이 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인구의 반이 여자잖아요. 또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오래 살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꿈을 ‘아. 나도 될 수 있구나.’라고 꿈꿀 수 있게 해주면 좋지요. 그렇게 지도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아지면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일할 사람도 늘어날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꿈 많이 꿔서 현실에서 꼭 이루어져야 해요. 할아버지는 못 보겠지만 이지우 기자가 커서 대통령 되면 꼭 할아버지 얘기해요.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대통령취임식 때 꼭 얘기해요.


이지우 기자: 가족들이 바라는 것도 있을 텐데 의사나 판사가 되지 않고 문학을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나요?

이어령 선생님: 의사선생님은 병든 몸을 고쳐주고 판사검사는 우리를 범죄로부터 지켜주지요. 어느 의미에서는 겉에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하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은 어떻게 할까. 아직 나쁜 짓은 안했지만 마음속으로 나쁜 마음을 먹고 슬픈 마음을 먹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할아버지는 마음속에서 갈등을 가지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이지우 기자는 젓가락이 좋아요? 숟가락이 좋아요?

이지우 기자: 어느 것이 좋다고 할 수 없어요.

이어령 선생님: 맞아요. 젓가락과 숟가락은 그 쓰임새가 다른 것이지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옛날에는 글 만 쓰는 사람을 가난하다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가족들이 의사나 판사가 되라고 했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아니지요. 세계적으로 ‘해리포터’를 쓴 작가도 여왕보다 부자랍니다. 다행히 우리 집은 할아버지가 글을 쓴다고 하면 가난해도 좋으니 좋은 글을 쓰라고 응원해주었어요. 그래서 우리집안은 모두 선비이고 학자예요. 큰형은 미술을 그리고 둘째는 교장선생님 셋째형은 복싱해서 체육선생님 넷째 형은 문학해서 출판사도 해서 우리형님들은 모두 선생님들이 되어서 다섯째인 나도 글을 쓰는 학자가 되길 바랬어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거예요.


앞으로 대통령이 되려면 법도 알아야하고 경제도 알아야하겠지만 문학을 해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요. 상상력이 중요하니까요. 미래에는 여자대통령, 시 쓰는 대통령도 나올 거예요.


이지우 기자: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를 재밌게 읽었어요. 모든 책이 10권으로 마무리되는 것인가요?

이어령 선생님; 이야기는 끝이 않나지만 책이 일단 마무리는 되어야 하잖아요. 사람 손가락이 열손가락이고 또 우리가 태어날 때 엄마 뱃속에서 열달 동안 있으니까 열하면 끝나는 숫자라서 열권으로 마무리 지었어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9권 그리고 그다음은 0이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지요. 하지만 춤추다보면 힘이 들잖아요. 그래서 열권만 춤추고 다른 것 해보라고 일단 마무리 지었어요.

춤추는 생각학교에서 10권 가운데 어떤 것이 제일 재미있었나요?

이지우 기자: 저는 자연보고 생각하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이어령 선생님: 정말 앞으로는 자연환경에 대해서 무엇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데 역시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겠어요.


이지우 기자: 선생님께서는 가정교육을 시킬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나요?

이어령 선생님: 나는 아들이 둘이고 딸이 하나예요. 나는 한 번도 아이들을 키울 때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어요. 생각하라고 했지요. 사실 솔직히 공부가 재미없는 거예요. 생각하라고 하면 놀 때도 공부할 때도 잠잘 때도 꿈꾸면서 생각하잖아요. 생각하다가 공부하다보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공부가 재미있어져요.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면 재미없어지니까 공부하라고 한적 없어요.

생각을 하면 질문을 하게 되요. 왜 새가 울어요? 왜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져요? 하고 많이 질문했어요. 하지만 대개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질문하면 무척 귀찮아해요. 그래서 책을 썼어요. 이 세상에 여러 민족이 있는데 노벨상을 기준으로 보면 세 사람 가운데 한사람이 이스라엘사람들(유대인)이예요. 그런데 비결이 있어요. 유대인들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너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뭘 질문했니? 라고 물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자기분야에서 잘해내서 두 아들은 교수이고 딸은 검사로 일하고 있어요.


이지우 기자: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 어떻게 푸시나요?

이어령 선생님: 나는 화를 잘 내요. 글을 쓰는 사람은 감정이 나야 글도 잘 써져요. 아이들에게도 소리를 잘 지르고 화를 내요. 아이들이 무서워하지요. 주전자가 부글부글 끓으면 뚜껑을 열어야지요. 할아버지도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를 묻어두지 않고 발로 글로 표현하는 거예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예술가가 되었어요.

그러나 좋은 게 아니에요. 부글부글 끓는 것을 발산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삭이고 억제하고 인격적으로 수양을 많이 쌓으면 도사가 되는거죠. 할아버지는 절대 도사가 될 수 없지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술가가 되라고 권하지는 않지요. 참고 삭이면서 마음을 단련시키고 승화시키면 화나고 분노 나는 게 오히려 인격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쇠를 불꽃으로 단련시키면 더욱 강해지지요. 그런데 예술가들이 반드시 수양이 잘 되어 있고 성인군자가 별로 없어요. 작가예술가는 별난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봐주는 거예요.

당신은 노래를 잘하니까 당신은 글을 잘 쓰니까. 라고 사회가 예술가를 끌어안아줘서 예술가들이 살아가는 거예요. 크면 알게 되겠지만 세상은 두 가지의 인간형이 있어요. 기차는 기찻길 따라서 시간표에 따라 역에서만 서지요. 자동차는 길이 아닌 곳도 가다가 아무데서나 설수 있지요. 예술가들은 자동차 같은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두유형의 사람들이 잘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해요.


이지우 기자: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걸어가는 것은 일정한 목적이 있지요. 걷는 것은 목적이 달성되면 더 걷지 않지요. 사실 걷는 것은 재미가 없어요. 춤추는 것은 목적이 없지요.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는데 춤추고 갈수는 없잖아요. 걷는 것은 그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목적을 달성하면 끝나지요. 하지만 춤는 끝이 없어요. 춤추는 것은 목적이 없어요. 춤추는 생각학교라는 것은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몰두하고 춤추듯이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거예요. 어른이 되면 즐겁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생기지만 그때가 되더라도 춤추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니까 그 인생은 잿빛이 아니라 아름다울 수 있어요.


아직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기 전이기 때문에 삶의 책임이 없잖아요. 어린이들은 가장 자유롭게 어린시절은 어린이답게 살아야 즐거운 어른이 되는 거예요. 어린이들은 몸과 마음으로 자기가 하고 싶고 즐거운 것을 찾아서 해야 해요. 다소 야단맞는 일도 해봐야 해요.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스스로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오늘 꿈꾼 것은 내일 다른 꿈으로 자유롭게 꿀 수 있어야 해요.

미리 써 온 것 말고 정말 묻고 싶은 것 있으면 아무 것도 좋으니 물어보세요.

여태까지 엄마아빠에게도 얘기 않한 고민 있으면 얘기해 봐요.


이지우 기자: 친구가 별로 많지 않아서 고민이예요.

이어령 선생님: 할아버지도 친구가 별로 없어요. 우리가 짝이네요. 할아버지가 시 쓴 것을 보면 ‘남들은 개구리 잡으러 가고 놀러 가는데 나는 혼자서 굴렁쇠를 굴리다가 울었네. 여섯 살 아이가 뭐가 슬퍼 그리 눈물 흘렸나.’라는 구절이 나와요.

할아버지는 정말 친구가 없었어요.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아이들은 짝끼리 모여서 사진을 찍는데 나는 어디에도 낄 수 없는거야. 멋쩍고 그래서 숲에 가서 하늘도 보고 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누워 있다가 잠이 들어버렸지요. 그런데 수학여행가서 나를 잃어버린 줄 알고 내 이름을 전교생이 ‘이 아무개야’하고 부르는 거야. 그래서 내가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다란 생각을 했지요. 훗날 ‘장군의 수염’이란 소설에 쓰기도 했어요.

물론 남하고 어울리는 게 정상이지만 친구가 없어서 걱정할 일은 아니예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없으면 뭐해요. 친구가 한명 있어도 그 친구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되는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휴대전화 쓰게 되면 친구들에게 전화로 연락하고 자주 단체로 문자도 보내 하면 한꺼번에 100명도 사귈 수 있어요 친구가 없는 이유가 있지만 내 경우는 생각이 많고 혼자서 책읽기를 즐겨하면 서 다른 사람과 자주 어울리지 않으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서 문학을 할 수 있었지요. 친구가 없으면 할아버지처럼 문학을 해요.

남자친구 없어요?


이지우 기자: 있어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많지는 않아요.

이어령 선생님; 친구는 숫자로 생각하는 게 아니예요.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지금 친구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이명박 대통령은 어렸을 때 참 어렵게 지냈셨지요. 그런데 대통령까지 되었잖아요. 지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면 꿈이 꼭 이루어질 것이 예요.

푸른누리의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꿈꾸고 춤추는 어린이들로 자라길 바래요.


춤추는 이어령의 생각학교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그 책에서 뛰어나와서 기자의 자상한 할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고민도 풀어주시고 할아버지 책(축소지향의 일본인)이 일본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시험문제로 출제되고 있듯이 더 넓은 세상의 글로벌리더가 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얼마 후 이어령 선생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모여서 그 자리를 축하하며 할아버지가 그동안 글 쓰시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이야기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동안 157권의 책을 쓰셨다는데 이제 ‘춤추는 생각학교’만 읽은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지우 독자 (서울구로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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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010-02-18 15:13:41
| 지우 기자님! 대단하세요. 생각이란 책 꼭 읽어볼게요.
민세연
2010-02-18 16:17:57
| 저도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이지우
2010-02-18 17:10:28
| 친구들이 읽기에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푸른숲 어린이)’ 시리즈를 읽어보면 좋아요. 저도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꼭 읽어보길 바래요.
이세정
2010-02-18 19:39:42
| 이지우 기자 만나뵙기 힘든분하고 인터뷰 하셨네요, 정말 대단해요. 멋집니다.그리고 저도 책 꼭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김효선
2010-02-19 14:00:58
| 선배님 좋은 인터뷰 이었네요.. 저도 제 2기기자가 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지우
2010-02-19 16:35:47
| 김효선님, 2기 기자가 되어서 함께 활동하길 바래요.
김승현
2010-02-19 18:23:14
| 정말 좋았겠습니다.. 저도 춤추는 생각학교를 읽어봤었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전 2기 기자가 되었는데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겠지요?
이지욱
2010-02-19 18:37:09
| 좋은 인터뷰 내용 잘 읽었어요.^*^
정혜인
2010-02-20 11:33:22
|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읽어 봐야 겠어요
공윤환
2010-02-21 21:00:51
| 저도 꼭 한번 만나뵙고 싶었던 분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김소이
2010-02-22 19:46:21
| 친절하신 이어령 교수님 덕에 인터뷰가 즐거우셨겠어요^^
백지원
2010-02-22 20:15:13
| 이지우기자^^
기사의 내용중 "춤추는 생각학교라는 것은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몰두하고 춤추듯이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거예요"가 와 닫습니다.^^
양여진
2010-02-23 11:29:24
| 이지우기자님..글을잘 쓰시네요~~^^
좋은인터뷰잘읽었습니다~~^^
손유진
2010-02-23 20:37:41
| 이지우기자님,좋은 글 잘 읽었어요!^^
배기찬
2010-02-23 21:47:18
| 쿨~~!! 정말 최고네요....이어령 선생님께서 참 훌륭하시고 좋으신 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도 푸른누리에서 열심히 해서 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이지우기자님 기사 잘 앍었습니다. fighting!! (여기 이지우기자님이 닌텐도 회사 사장님 인터뷰하신 기자님???)
이지우
2010-02-23 22:50:06
|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본받아야 겠어요..^^
이수원
2010-02-24 11:22:32
| 이지우기자님, 봄받아야겠어요^8
장재우
2010-02-24 22:23:24
| 대단하세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
채승호
2010-02-27 08:51:35
| 와~ 저도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그리고 재미있었어요.
최지윤
2010-02-27 22:38:56
| 우와~ 역시 선배네요~ 전2기 기자로 뽑폈어요...^^
조수현
2010-02-28 21:53:09
| 이지우기자님 정말 잘 쓰시네요 전 2기 기자로 뽑혔는데 본받아야 겠네요
김지우
2010-03-01 12:08:44
| 어떠한일이 있어도 참고 견디면 꼭 성공할수 있다. 공감합니다 저도 열심히 참고 견뎌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강민령
2010-03-01 17:45:28
| 저도 겨울방학 때 이어령 선생님의 저서를 많이 읽어 보았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꼭 저희의 입장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마음 편하게 읽었고 열심히 노력해서 이어령 선생님 못지 않는 UN사무총장이 될 거예요
조예린
2010-03-03 21:49:27
| 이지우 기자님 수고 하셨어요~~!
저도 노력해서 이지우 기자님처럼 쓸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이지우
2010-03-17 23:37:12
| 2기 기자님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이제 곧 함께 취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오겠지요. 서로 배우며 즐겁게 지내면 좋겠어요.
이지영
2010-03-25 01:13:07
| 제가 너무 좋아하는 교수님인데 부럽네요. 인터뷰 내용이 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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