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녹색성장 리스트 프린트

송현정 기자 (돌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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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을 찾아서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친환경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위치해 있다. 1985년 11월에 설립된 (주)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5본부 13처 1소 14지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 등 첨단 오염방지설비가 완비된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열(온수)을 대단위지역에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기반시설로서, 기존 난방방식에 비하여 에너지 절약과 대기오염물질 감소효과가 우수한 선진 난방 시스템이다.


기존 난방대비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의 대기오염 물질은 2.428TON(24%) 지구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는 3.758TON(38%)이 감소 된다고 한다. 개별 난방과 비교하면 연료 사용량이 22%나 절감되어 2007년 한해만 약 5.586천 배럴의 석유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또 지역난방을 통해 하절기 전력피크 부하 감소를 가져오는 전기 대체에너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전력 소모가 많은 전기식 방법을 대체하여 여름철 전력 소비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흡수식 냉동기는 프레온(CFC)가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존층을 보호하며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환경개선 에너지절감 및 신생에너지 개발등을 통해 우리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하여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적 에너지 상황에 대비하고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하여 화석연료 의존으로 인한 환경오염,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 배출의 증가, 연료수입으로 인한 외화의 손실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일환으로 대구와 전남 신안에 태양광발전 및 분당에 태양열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버려진 쓰레기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RDF 및 LFG사업, 쓸모없는 나무를 전기로 이용하는 대구에 우드칩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지역난방공사 견학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이 많지 않아 에너지원의 96%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석유수입 세계 6위, 천연가스 수입의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 앞으로 길어야 200년 정도면 지구 전체에 매장되어 있는 화석에너지를 뽑아내는데 드는 비용이 에너지를 사용해서 얻는 이익보다 더 높아진다." 고 한다. 미래에는 화석에너지를 대신하여 새로운 에너지가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것이다. 그러므로 석유를 대신할 에너지를 먼저 찾고 많이 확보하는 나라가 미래의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힘을 갖게된다. 세계 여러나라는 화석에너지 대신 싸고 환경오염도 시키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관련있는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탄소 배출권 등이다. 기후변화협약이란 UN주관으로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변화의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언적 환경협약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제한으로 경제 활동의 위축이 예견되는 경제협약이다.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들은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1990년과 비교하여 평균 5.2% 감축 해야한다. 현재 한국은 에너지 사용량 세계11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로 어떠한 형태로든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위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앞장서야 한다.

우리나라의 지형과 환경에 맞는 녹색성장 방법을 찾아서 실천해야 할 점도 유의해야 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방법으로 산림의 조림, 재조림으로 토지의 산림 비율을 높이고, 바이오매스(생물에너지) 개발하기,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개발, 미이용 에너지를 개발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해야 한다.


이번 녹색성장관련 기업 탐방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지구환경관련 용어들의 이해가 쉬워졌다. 어린이 환경박사가 된듯하다.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과 실천 방법을 찾아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야만이 우리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행동 7가지.
1. 일기예보를 보면서 기후 변화를 떠올리자.
2. 우리집은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을지 알아본다.
3. 플러그를 뽑자.
4. 차를 두고 다니자.(자전거를 이용하기)
5. 춥지않게 냉방하고, 덥지않게 난방하기.
6. 물을 적게 쓰면 온실가스도 줄어든다.
7. 이산화탄소를 흡수 하는 나무를 심자.

송현정 기자 (돌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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