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마을의 납치사건[1편]

필기구 마을에 유명하고 멋진 탐정 ‘ 리펜 ’ 과 조수이자 리펜이의 후배인 ‘ 밍밍이 ’ 가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 딸랑 " 소리가 났어요.

" 어랏 ! 선배님 ! 누가 오셨는데요 ? "
" 그래 ? 누구세요 ?? "

주인공은 다름아닌 마을 주민들이었어요 .

" 아니? 다들 왜 여기 계신거죠 ? "

모두들 얼굴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어요.

" 아니 , 무슨일이 생겼나요 ? "

"아이고 탐정선상님 - 흑흑흑 ,,, "

염소 할머니가 울음을 터뜨리며 말하셨습니다.

" 아이고 - 아이고 - 흑흑 "

갑자기 주민들이 찾아와 통곡을 하자 라펜탐정은 어이가 없어 말했어요.

" 아니 , 다들 사정이 있으신것 같은데 2층에 올라가서 말씀좀 해주세요. 무슨 사건이 터진건가요 ? "

탐정의 위로를 받은 주민들은 2층에 올라가 사정을 털어 놓기 시작했어요.

대표로 마을이장 반질반질 지우개 청년 이 말했지요.

" 아마 한달 전쯤에 저희 마을에 각도기부부가 이사를 왔답니다.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그러던 어느날 제 조카 음식 지우개 쭉쭉 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각도기 아저씨가 우리학교 교장선생님이 된다고..저는 그 소식을 듣고 전에 있던 교장 틱톡은 성질이 고약해서 못됫다 생각했는데 잘된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후 제 조카가 오는날마다 엉엉울며 저에게 통곡을 하더하구요. 맨날맨날 선생님들이 시험보고 90점 못넘으면 애들을 때린다구요.

저는 이것이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에 선생님을 찾아가 말씀드렸더니 그건 다 교장이 시키는 거라고 하며 따지려면 교장에게 따지라고 하지 뭡니까 ?

그래서 마을 주민 몇명이 모여 교장에게 따졌더니 죄송하다고 그랬습니다.

저는 그래서 잘못을 뉘우친줄 알았더니 얘들을 더 달구지 뭡니까? 그래서 저희 들은 마을 아이들 모두를 옆마을 학교로 전학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부터 연락이 끈기기 시작하더니 아이들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탐정님 ! 이 사건을 조사해주십시오 ! 부탁드립니다 - 흑흑흑 "

리펜탐정은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는 알겠다고 말하고는 안정을 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일주일 안에 아이들을 발견하겠다고하고는 마을주민들을 돌려보냈지요.

( 딸랑딸랑 - )

고민하는듯한 밍밍이가 말을 열었어요.

"선배님, 이건 누가봐도 각도기 아저씨 잘못이죠 ! "

"아니야, 나를 따라오렴 !"
" 네 ? 알겠습니다 ! "

다음편에 계속

김류인 기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이서현 은석초등학교 / 6학년 2010-06-27 21:22:49 |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7-15 15:05:04 | To be continue~~ 다음편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승연 당동초등학교 / 5학년 2010-08-03 09:50:30 | 다음편이 기대가 되내요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8-05 12:44:46 | 다음편이 정말 기대 되는데요?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8-17 16:49:09 | 다음편이 기대되요~! 노진욱 반석초등학교 / 4학년 2012-03-04 00:49:21 |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추천합니다.^^